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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6일3

이해성 연출가. 광화문 천막극장 '블랙텐트' 개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월요 시국미사 2017. 1. 16. 광화문 천막극장 '블랙텐트' 개관 이해성 연출가 안녕하세요. 이해성이라고 합니다.저희가 광장극장 ‘블랙텐트’라는 천막극장을 지었습니다. 1월 7일 굉장히 많은 시민과 노동자와 연극인들이 힘을 합쳐서 극장을 지어서 오늘부터 공연을 시작합니다. ‘빨간시’라는 작품입니다. 위안부 할머니와 장자연의 얘기를 섞어서 만들어놓은 작품입니다. 블랙텐트 취지를 잠시만 말씀드리고 가겠습니다. 저희 문화예술인들 특히 연극인들은 검열이라는 그런 사태에 사안에 대해 한 일 년 반 전부터 저항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운동의 일환으로 저희가 캠핑촌에 들어와서 여기 촌민들과 함께 170일 가까이 같이 노숙생활을 하고 있고요. 그 와중에 연극인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뭔가 활.. 2017. 1. 17.
김광일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우리는 촛불을 놓지 않을 것입니다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월요 시국미사 2017. 1. 16. 우리는 촛불을 놓지 않을 것입니다 김광일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반갑습니다. 지난 14일 토요일 체감온도는 영하 13도였습니다. 영하 13도였는데도 13만 명이 광화문에 모여서 ‘박근혜 정권 퇴진’, ‘재벌총수 구속’, ‘황교안 사퇴’를 외쳤습니다. 그 최강 한파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박근혜가 지난주 헌재 세월호 7시간 답변 어떻게 하셨는지 여러분 보셨죠? 7시간 할 일 다 했다고 자기책임 다 수행했다고 얘기했습니다. 여러분, 그게 말이 되는 소리 입니까? 그리고 그 최강 한파 속에 13만 명이 모이고, 황교안은 지금 어떤 일 하고 있습니까. 박근혜 체제 수장 구실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부산 평화 소녀상을 아베가 .. 2017. 1. 17.
이원호 용산참사사무국장. 용산참사 8주기...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월요 시국미사 2017. 1. 16. 용산참사 8주기...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이원호 용산참사 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벌써 8년이 되었습니다. 8년 동안 끊임없이 함께 해주시고 잊지 않고 기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돌아오는 1월 20일, 오는 금요일이 용산참사 8주기가 벌써 되는 날입니다. 국가폭력에 의해서 하루아침에 여섯 명의 국민, 다섯 분의 철거민과 한 분의 경찰특공대원이 사망했던 그 사건이 벌써 8년이 되었습니다. 정권도 바뀌고 8년이라고 하는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용산참사는 끝나지 않은 아픔 또 끝나지 않은 싸움으로 계속 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 8주기를 준비하면서 사람들한테 하는 얘기 중 하나가 용산참사가 이명박 정권이라고 하는 2009년 1월 20일에 있었던 그 하.. 2017.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