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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저지를 위한 천주교연대2

[20100705] 4대강 사업중단 촉구 경남생명평화미사 성명 (천주교 연대) 2010년 7월 5일경남 생명평화미사 성명서 “이제 우리가 강의 진실을 알려야 합니다!" 지난 6월 14일 팔당 양수리 성당에서 한국천주교회 주교회의 의장이신 강우일 주교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4대강 사업에 대한 한국 주교단의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해주었습니다. 바로 “무분별한 파괴로 단기간에 눈앞의 이익을 얻으려다가 창조주께서 몇 만 년을 두고 가꾸어 오신 소중한 작품을 송두리째 파괴하는 어리석음을 저질러서는 안 된다.”는 한국 주교단의 4대강 사업 반대에 대한 입장을 재천명하였습니다. 그리고 강우일 주교님은 “주교단이 발표한 내용은 한 명의 주교가 발표한 내용이 아닌, 한국교회 주교단의 일치되고 공통된 내용이었고, 이것은 한국 지역 교회의 모든 하느님 백성들에게 드리는 주교님들의 가르침입니다. 따라서.. 2016. 12. 20.
[20100419] 4대강 사업중단 촉구 금강생명평화미사 성명 (천주교 연대) 2010년 4월 19일금강 생명평화미사 성명서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다. 그러나 어둠이 빛을 이겨본 적이 없다" * 요한복음 1장 5절. 봄은 왔건만 삼라만상이 죽어가는 잔인한 봄입니다. 예수님도 부활하셨지만 강은 부활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죽어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백령도 앞 바다 까나리 잡이로 어민들의 기쁨이 가득해야 하건만 젊은 목숨들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모두가 슬퍼하고 있습니다. 하늘도 울고 있습니다. 잔인한 4월입니다. 생명의 기운으로 가득차야 할 희망의 봄날이 죽음의 기운으로 가득 합니다. 울음소리가 가득 합니다. 거짓이 난무합니다. 나라의 부름으로 푸르디푸른 청춘을 바쳐 복무하던 젊은이들이 원인도 모른 채 일상 속에서 죽어갔건만 그들을 부른 나라의 위기대처 능력과 그 처리 방식.. 2016.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