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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탄3

[20170908, 남.여수도자연합회] 사드 추가 배치관련 공동 규탄 성명서 [남.여수도자연합회] 사드 추가 배치관련 공동 규탄 성명서 “내가 평화를 바라고 이야기하면 저들은 전쟁만을 꾀하였다네.” (시편 120,7) 한국 천주교 수도자들은 사드를 비롯한 온갖 전쟁 살상무기로는 결코 평화를 지켜낼 수 없음을 교회를 통해 배워왔습니다. 지난 4월 26일 성주 소성리 사드 배치를 강행한 국가는 종교의 초월적 가치를 짓밟으며 미사를 강제로 방해하며 중단시켰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5월11일 경북경찰청장은 “법에 따라 모든 종교 의식이 존중되고 보호돼야 마땅한데 불편한 점이 있었던 것 같다”며 재발방지를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이 약속을 비웃기라도 하듯 경찰은 9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평화를 외치는 소성리 주민들 그리고 사제, 수도자, 신자들에게 야수처럼 달려들어 폭력적으로 진압하.. 2017. 9. 15.
[20170907, 수원정평위] 문재인 정부의 사드 추가 배치 강행 규탄 성명 [수원정평위] 문재인 정부의 사드 추가 배치 강행 규탄 성명 “평화는 결코 무기의 힘으로 이룰 수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사드 추가 배치 강행을 강력히 규탄한다. 지난 4월 26일 어둠의 장막아래 기습 군사작전을 방불케하며 성주 소성리에사드 배치가 강행되었던 처참한 악몽이 오늘 9월 7일 또 다시 재연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여 스스로 내 세운 '절차적 정당성'마저 외면하고 북한의 ICBM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사드4기 추가 배치를 기어이 강행하고 말았습니다. 지금 성주 소성리 주민들과 촛불 민심은 깊은 배신감에 휩싸여 있습니다.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그래서 투표장으로 가는 마음이 설렜던 만큼, 이 복잡하고 첨예한 사드 문제 해결의 공을 촛불 정부가 꼭 가져가기.. 2017. 9. 15.
[20161110] 학생사찰! 인권침해! 대전 경찰청 규탄 기자회견 2016년 11월 10일(목) 오후 2시학생사찰! 인권침해! 대전 경찰청 규탄 기자회견대전지방경찰청 앞에서 11월 10일(목) 오후 2시 ‘박근혜 대통령 하야’ 집회에 참석한 학생들을 학교와 교육청, 그리고 경찰까지 관여하여 '사찰'하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집회 주최 단체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민주수호대전운동본부는 2016년 11월 10일(목) 오후 2시, 대전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권자를 사찰한 김덕섭 대전지방경찰청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다양한 단체의 대표들은 다음과 같이 대전지방청의 인권유린을 규탄했다. 민주수호대전운동본부 김용우 상임대표오늘 우리는 이승만 독재를 무너뜨린 4.19전야 같은 엄중한 시기가 도래했다.초중고대학생들이 시민들과 함께 시위하는 것을 사찰하도.. 2017.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