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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마태오40

[김용태 마태오] 우리는 낡고 병들고 허물어질 수 있기에 구원받아야 한다 제120차 정세미 미사 강론 정말 필요한 건 신약이 아니라 참된 사랑이다 일시: 2019년 2월 11일 연중 제5주간 월요일 장소: 천안 봉명동 성당사제: 김용태 마태오 신부(대전정평위원장, 도마동성당 주임)오늘 복음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53-56그때에 예수님과 제자들은 53 호수를 건너 겐네사렛 땅에 이르러 배를 대었다.54 그들이 배에서 내리자 사람들은 곧 예수님을 알아보고, 55 그 지방을 두루 뛰어다니며 병든 이들을 들것에 눕혀, 그분께서 계시다는 곳마다 데려오기 시작하였다. 56 그리하여 마을이든 고을이든 촌락이든 예수님께서 들어가기만 하시면, 장터에 병자들을 데려다 놓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 2019. 2. 12.
[김용태 마태오 강론] 10년 전 대전에 뭐하러 가시려 했던 겁니까? 김용태 마태오 신부(대전정평위원장) 강론10년 전 대전에 뭐하러 가시려 했던 겁니까?대전정평위 총회준비를 위한 연수회 파견미사(2019.1.26 토)대전시 동구 성남동 대철회관 3층 소성당 복음(1/26 토)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9 2019-1-26(토) 오전 11시, 대철회관 3층 소성당에서 파견미사를 봉헌했다. 오늘 복음 말씀은 앞으로 걸어갈 여정 안에서 우리에게 주님이 주시는 말씀입니다. 예전에 제가 읽었던 것 중에 서울역의 걸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행인이 걸인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여기서 구걸하신 지는 얼마나 되었습니까?” 그러나 “한 10년 쯤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니 어쩌다 그렇게 오랜 세월을?”이라고 묻자 걸인이 말하길, “어느 날 대전을 내려가려고 하는.. 2019. 1. 30.
김용태 신부 정세미 미사강론 ... 미투 운동은 이미 2년 전에 시작되었다 미투 운동은 이미 2년 전에 시작되었다 2018년 3월 12일 사순 제4주간 월요일 제104차 정세미 미사 강론장소: 세종 성프란치스코 성당김용태 마태오 신부(대전정평위원장, 도마동성당 주임)오늘 복음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43-54 가난한 이들은 태초부터 피해자였다어느 때부터인가 교회는 피해자들 편에 서지 않고 가해자들 편에 서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때로는 그 스스로 가해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작고 보잘 것 없고 가난한 사람들은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늘 피해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믿고 교회가 선포하는 예수님은 늘 이런 피해자들의 편에 서서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그 아픔을 달래주고 가해자들에 맞서 함께 싸우신 분이었습니다. 교회는 언제부터 위선자의 모습을 갖게 되었을까?그러.. 2018. 3. 13.
김용태 신부 정세미 미사강론 ... 진정한 믿음은 어디에서 오는가? 진정한 믿음은 어디에서 오는가? 2018년 2월 12일 연중 제6주간 월요일 제102차 정세미 미사 강론김용태 마태오 신부(대전정평위원장, 도마동성당 주임)오늘 복음 ✠ 마르코 8,11-13그때에 11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과 논쟁하기 시작하였다. 그분을 시험하려고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요구하였던 것이다. 12 예수님께서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13 그러고 나서 그들을 버려두신 채 다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셨다. (강론 시작)그러자 악마는 예수님을 데리고 거룩한 도성으로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운 다음, 그분께 말하였다.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밑으로 몸을 던져 .. 2018. 2. 13.
대전정평위 2018년 첫 정세미, 천안 오룡동 성당에서 무사히 개최 제 102차 정세미, 천안 오룡동 성당에서 개최2월 12일(월) 올해 첫 행사로 김준우 변호사 초청 특강 열어 천주교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는 2월 12일(월) 저녁 7시, 천안 오룡동 성당(주임신부 이재훈 세례자요한)에서 올해 첫 정세미(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와 특강)을 오룡동 본당 형제자매님들의 따뜻한 도움으로 성공리에 개최했다. 제102차 행사로 열리는 이번 정세미는 올해 첫 행사의 의미를 살려 대전정평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가 주례를 맡아 미사를 봉헌했다. 저녁 7시 시작된 미사에서 김용태 신부는 강론을 통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가난하고 힘없고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은 점점 살아갈 터전을 잃어가는 그런 세상입니다. 이러한 세상 속에서 우리는 절망하고 말.. 2018. 2. 13.
대전정평위, 2018년 신년맞이 위원 연수회로 새롭게 출발 천주교 대전교구 정평위 2018년 신년맞이 위원 연수회 개최유성 꼰솔라따 수도원에서 정의롭고 평화로운 계획 세워 대전현충원 근처인 유성구 갑동에 자리한 꼰솔라따 선교수도원 위로의 샘터 전경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 도마동성당 주임)는 지난 2018년 1월 19일(금)~20일(토) 양일간, 대전시 유성구 갑동로 45번지의 꼰솔라따 선교수도원 위로의 샘터에서 지난 2017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하는 연수회를 가졌다. 대전 정평위는 매년 1월이 되면 연례행사로 위원 연수회를 개최하고, 한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연도를 맞이해 진행하게 될 다양한 사업들을 결정하는 시간을 갖는다. 19일(금) 저녁 6시 30분, 수도원 근처 대사봉무쇠솥밥 식당에서 함께 저녁식사를 마치고.. 2018.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