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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14

[20160801] 김유정 신부기고. 자비의 희년에 대해서(기쁨과 희망 17호, 2016여름) 다음은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의 총무 김유정 유스티노 신부의 "기쁨과 희망" 17호 (2016, 여름) 기고글입니다. 자비의 희년에 대하여 김유정 유스티노 신부 1. 우리는 ‘자비’를 무엇이라 여기는가 얼마 전 한 지인으로부터 불교의 ‘고(苦)’에 대해 새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그분은 ‘기적 같은 축복의 삶을 왜 붇다는 고통, 괴로움이라 얘기했을까’하고 늘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고(苦)’에 해당하는 팔리어 ‘둑카(dukka)’는 본래 ‘부족하다’, ‘불만족스럽다’, ‘불완전하다’, ‘불충분하다’ 등등의 뜻이라고 한다. 갈애(渴愛), 갈급(渴急)에서 오는 고통 등의 의미가 모두 포함되어 있는 말이 ‘둑카’인데 이것이 한자로 ‘苦’로 번역되면서 삶에 대한 붇다의 설명 자체가 왜곡.. 2017. 1. 3.
[20151112] 전민동 본당 사회교리 10주차 토크 콘서트 2015년 11월 12일전민동 본당 사회교리 10주차 토크 콘서트 예수님의 시각으로 식별, ‘고민하고 안타까워하는 우리의 작은 몸짓’이 중요성경의 말씀에 불편을 느낄수록 하느님께로 가는 시동 걸려하느님 백성의 문화가 교회에도 녹아 들어가기를 11월 12일 저녁 전민동 본당에서는 사회교리 10주차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지난 9월 개강한 사회교리학교는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주관으로 본당과 타 본당 교우 260여명이 신청하여 지난 주 아홉 번째 강의를 마친 바 있다. 김용태 신부(도마동성당 주임, 남부지구장)사회로 박상병 신부(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겸 대전가톨릭대학교평생교육원장), 김유정 신부(대전가톨릭대학교 대학원장)는 질문지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사회교리의 방향성과 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폭.. 2016. 12. 29.
[20150511] 쌍용차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5월 미사 - 서울 정동 출처.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블로그http://blog.daum.net/sajedan21/2438 2016. 12. 27.
[20150506] 대미를 장식한 사회교리 토크 콘서트 (2) (하기동성당) 사회교리 토크 콘서트 (2)- 10주간 강의의 대미를 장식 - 김유정, 김용태, 박상병 신부2015년 5월 6일(수) 오후 8시~10시, 대전 하기동 성당 1부를 마치고 밤 9시경부터는 짧은 노래 공연이 있었다. 대전사회교리 마지막 강의인 10주차에 열린 사회교리 토크콘서트의 1교시를 마치고 아주 잠깐 휴식을 취하는 사이에는 사회를 본 김용태 신부님의 기타연주가 있었다. 그리고 김유정 신부님과 새롭게 등장한 젊은 신부님 두분의 20여분에 걸친 짧은 콘서트를 개최한 다음, 9시 30분이 되어서 사회교리토크 콘서트 제2부가 시작되었다.사회: 김용태 신부Q. (김용태) 의료공동체 협동조합에 대한 질문민들레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계시는 조세종 박사님께서 답변을 해주시겠습니다. (조세종 박사는 20.. 2016. 12. 26.
[20150506] 대미를 장식한 사회교리 토크 콘서트 (1) (하기동성당) 2015년 5월 6일사회교리 토크 콘서트 (1)- 10주간 강의의 대미를 장식 - 김유정, 김용태, 박상병 신부2015년 5월 6일(수) 오후 8시~10시, 천주교 대전교구 하기동 성당 2015년 5월 6일 수요일 저녁 7시 58분 촬영 사진. 기타와 함께 앉아있는 김용태 신부 모습이 보인다. 대전 유성구 하기동 성당에서 지난 2개월 여동안 열린 천주교 대전교구 제13기 사회교리학교의 마지막 열번째 강의인 [사회교리 토크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2015년 5월 6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지난 3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진행된 사회교리학교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였다. 사회교리 토크콘서트는 김용태 신부의 사회와 김유정, 박상병 신부의 답변 등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토크 콘서트.. 2016. 12. 26.
[20150311] 김유정 신부의 사회교리의 신앙적 토대 (사회교리 2강) 2015년 3월 11일 | 사회교리2강 | 사회교리의 신앙적 토대 | 대전가톨릭대학교 김유정 신부님 이것은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3차 사회교리학교의 두번째 강의 내용이고, 유성구 하기동성당에서 매수 수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총 10주간 과정이다. 다음은 신부님 강의를 기록하고 정리한 것이기에, 실제 강의내용이나 맥락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사회교리의 신앙적 토대대전가톨릭대학교 김유정 신부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총무 예수님께서 우릴 아주 많이 형제라고 불렀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형제 자매라고 부르신 성경 구절이 많습니다. 어디 있을까요?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고 반문하시는 구절이 있죠. (마태 12,48. 마르코 3,33)"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 2016.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