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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4

밀양송전탑 반대 주민들의 호소문 - 조환익(한국전력사장)은 안됩니다! "조환익은 안됩니다!"문재인 대통령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군에서 조환익을 배제해 주십시오!"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력설’에 대한 밀양송전탑 반대 주민들의 호소문 [자료사진] 2017년 3월 23일(목) 국회에서 밀양송전탑 마을공동체 파괴 실태보고서 및 증언대회1. 오늘 아침, 몇몇 언론을 통해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문재인 정부의 첫 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밀양 송전탑 반대 주민들은 매우 황망하고 허탈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가고 있습니다.2. “우리 반대 주민들이 박근혜를 탄핵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상경하고, 밀양에서 그 추운 겨울 내내 촛불을 들었던 것이 고작 이 꼴을 보기 위함이란 말인가” “조환익이 경찰 불러서 주민들 때려잡.. 2017. 6. 3.
[20131208] 주교회의 정평위- 밀양송전탑건설 즉각중단, 국민소리 귀기울여야 2013년 12월 8일 밀양 송전탑 건설을 즉각 중단하고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밀양 송전탑 건설 강행으로 돌아가신 유한숙 어르신의 죽음과 공사 강행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정부와 한국전력은 밀양 송전탑 공사를 즉각 중단하고 국민의 소리에 먼저 귀 기울이라고 말하였다. 정평위는 한국천주교회에서 정한 인권주일인 대림 제2주일 12월 8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돌아가신 유한숙 어르신의 안식을 기도하며, 2012년 이치우 어르신의 분신 이후 2년 만에 결코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났다고 말하였다. 이 모든 사태의 일차적 책임은 정부에 있으며, 정평위는 이미 여러 차례 물리적 충돌과 불상사가 예상되는 공사 강행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대안을 마련하.. 2016. 12. 24.
[20130524] 밀양송전탑 건설 둘러싼 물리적충돌에 대한 주교회의정평위 입장 2013년 5월 24일밀양 송전탑 건설을 둘러싼 물리적 충돌에 대한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의 입장 물리적 충돌을 야기하는 밀양 송전탑 공사 강행은 즉각 중단되어야 하며 한전과 밀양주민들은 다시 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공권력의 중대한 임무는 국민들의 권리와 의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보호하고, 증진하는 일이다” (복자 요한 23세의 회칙, 『지상의 평화』77항) 지난 5월 20일부터 밀양 4개 면에서 76만 5천 볼트의 초고압 송전탑 건설공사 재개를 위해 한국전력의 인력과 장비, 경찰병력이 투입되어 벌써 닷새째 밀양 주민들과 물리적 충돌이 벌어지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를 보며 많은 국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송전탑 건설의 당위성과 부당성에 대한 논란과 반대 의견이 있고 송전탑 건설 예정지와.. 2016. 12. 23.
[20130524] 주교회의 정평위, 밀양송전탑 건설 둘러싼 물리적충돌에 대한 입장발표 2013년 5월 24일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밀양 송전탑 건설을 둘러싼 물리적 충돌에 대한 입장 발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5월 24일(금) 한국전력과 정부 측에 밀양 송전탑 건설의 공사 강행 중지와 대화 재개를 요청하는 내용의 입장을 발표하였다.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지난 5월 20일부터 밀양 4개 면에서 76만 5천 볼트의 초고압 송전탑 건설공사 재개를 위해 닷새째 한국전력과 밀양 주민 간에 물리적 충돌이 발생한 데 대해 어떠한 사업도 사람의 생명보다 중요할 수는 없고, 어떤 이유로든 사람이 다쳐 병원에 실려 가는 공사는 정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하였다. 이에 더 이상 사람이 다치거나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한국 전력과 정부 측에 공사를 중단하고 대화를 재개하여.. 2016.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