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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병24

청년들이여 오라! 사회교리 연수로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보자! 대전정평위, 청년 사회교리 연수회 개최6/3(토)~4(일) 1박2일, 대전 지족동 새얼센터에서 개최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대전정평위)가 교회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사회교리 연수회]를 개최한다. 대전정평위는 2017년 6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1박 2일간의 과정으로 대전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한 새얼센터에서 [2017 청년 사회교리 연수]과정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청년사회교리 연수는 “정의의 결과는 평화가 되리라.” (이사32,17)라는 성구를 주제로 사회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6/3(토)부터 4(일)까지 1박 2일동안 열리는 청년 연수회에서는 젊은 세대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경제, 노동, 생태, 정치 등을 주제로 하는 강의와 참여형 .. 2017. 4. 25.
핵재처리실험 저지를 위한 30km 연대 출범으로 알아본 그동안의 활동 2017년 1월 17일(화) 오전 11시 원자력연구원 정문 앞핵재처리실험 저지를 위한 30km 연대 출범으로 알아본 그동안의 활동 “원전 재난은 일단 사고가 일어나면 복구가 불가능하다. 그 정도로 치명적이고 엄청나게 피해가 심각한 재난이라 만약 사고가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할 지 두려움과 공포가 있다." 영화감독 박정우의 말이다. 2016년 12월 7일 개봉한 그의 영화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진 원자력 폭발 사고라는 초유의 재난을 다룬 영화이다. "원전 재난은 일단 사고가 일어나면 복구가 불가능하다. 그 정도로 치명적이고 엄청나게 피해가 심각한 재난이라 만약 사고가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할 지 두려움과 공포가 있다." 이 말은 450만 관객이 찾은 영화 [판도라]의 감독 박정우가 한 .. 2017. 1. 17.
[30km연대] 원자력연구원의 핵재처리 실험은 절대 불가하다! 핵재처리실험 저지를 위한 30km 연대 출범 기자회견원자력연구원의 핵재처리 실험은 절대 불가하다! 2017년 1월 17일(화) 오전 11시한국원자력연구원 정문 앞 2017년 1월 17일 오늘, 칼바람이 몰아치는 추운 거리에 대전과 세종, 충남과 충북에서 온 시민들이 서있다. 우리는 그동안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핵재처리실험에 대하여 끊임없이 그 위험성을 역설해왔고, 실험의 불가함을 천명해왔으나, 정부와 핵마피아, 원자력연구원은 민심과 여론에 귀를 닫은 채 실험을 강행하려하고 있다. 연구원의 담벼락에 둘러쳐진 저 철조망처럼, 그들은 폐쇄적이고 권위적이며 완고한 작태를 보이고 있다. 대전시민 뿐 아니라, 대전시와 유성구, 그리고 국회 상임위(미방위)까지 나서서 핵재처리와 고속로 연구개발에 대하여 반대하는 목소리를.. 2017. 1. 17.
원자력(연) 핵 재처리실험!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그 어디도 안전하지 않다! 원자력(연) 핵재처리실험!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그 어디도 안전한 곳은 없다!원자력연의 핵 재처리실험에 공동대응하는 시민단체 출범 2017년1월17일(화) 오전 11시, 원자력연 정문 앞에서 열린 ‘핵재처리실험저지30km연대’(이하 30km연대) 출범 기자회견 대전, 세종과 충청지역 시민단체들이 한국원자력연구원(Korea Atomic Energy Research Institute, KAERI)의 핵 재처리 실험의 공동 저지를 위한 연대에 나섰다.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를 포함하여 2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핵재처리실험저지30km연대’(이하 30km연대)는 2017년 1월 17일(화) 오전 11시 한국원자력연구원 정문 앞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원자력연구원의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실험을 즉각 .. 2017. 1. 17.
[20160801] 박상병 신부기고 '기회의 불평등과 교회' (경향잡지 2016.8월호) 다음은 대전가톨릭대학교 교수이며,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으로 활동 중인박상병 루도비코 신부의 경향잡지 8월호 기고 글입니다. 기회의 불평등과 교회 박상병 루도비코 신부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은 이제 더 이상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라고 한다. 오히려 "개천에서 욕 나온다."라는 말이 자조적으로 쓰이고 있는 현실이다. 헬조선, 흙수저, 엔포세대 등의 표현들과 연결되어 있는 말이다. 한국전쟁뒤,사회를재건하면서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성장 동력 가운데 하나는 높은 교육열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교육은 사회발전을 위한 도구이기보다는 생존을 위한 도구가 된 듯하다. 사회 발전을 이끌면서 자기 자신을 성장시키는 교육이기보다 양육강식의 사회 속에서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으려는 몸부림 같은 교육이 되어 버린 것이다... 2017. 1. 3.
[20160211] 2016년도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정기총회 2016년 2월 11일2016년도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정기총회2016년 2월 11일(목) 오후 4시, 대전교구청 2층 회의실 2016년도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정기총회가 2월 11일(목) 16시 대전교구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는 인사말에서 “복음의 눈으로 보면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이 속상하고 안타까운 일들이 많다”고 전하고 “내일이면 교황님과 러시아 정교회 키릴 대주교가 역사적 만남을 갖는 등 화해의 길로 가지만, 우리나라는 갈수록 마주보고 달리는 기차처럼 부딪치면 사고가 날 듯 서로 마주보고 달리는 모양새를 본다”며 “오늘은 루르드 성모님의 축일이며, 우리가 약하지만 성모님은 우릴 도구로 쓰시니 이런 때 일수록 우리의 마음을 더욱 모으고 하느님의 도구로 쓰실 .. 2016.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