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월호71

그리움을 만지다 ... 세월호 엄마들의 뜨개전시(2월 11일~19일, 서울시청) 그리움을 만지다 ... 세월호 엄마들의 뜨개전시회 9일간 개최2017년 2월 11일~19일, 서울시청내 시민청 갤러리 “뜨개질을 하다보면 시간이 잘 가요. 머릿 속 생각이 다 없어지는 것 같거든요. 사고 이후엔 술 없이 밤을 보내기가 힘들었는데.. 이젠 술을 안마셔요” 세월호 참사의 피해자에서 상처입은 치유자로 뚜벅뚜벅 걸어왔던 시간과 공간 안에서 뜨개질로 격통을 시간을 보내왔던 세월호 엄마들이 서울시청내 시민청 갤러리에서 뜨개전시회를 개최한다. 2017년 2월 11일(토)부터 2월 19일(일)까지 9일간이다. 많은 이들의 세월호의 기억으로부터 멀어져가고 있던 와중에 단원고가 위치한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 치유의 공간을 마련하여 활동해온 [치유공간 이웃]은 [아름다운 가게]와 [아름다운 재단]의후원으로 서.. 2017. 1. 22.
2017년 1월 20일 제작. 세월호 전단지 2017. 1. 21.
광화문 416광장 세월호분향소 설 합동차례와 떡국나눔 2017. 1. 21.
[416프로젝트-망각과 기억] 공동체상영안내 - 7개의 옴니버스 영화상영 2017. 1. 18.
세월호참사 1000일을 맞으며, 국민께 드리는 글 세월호참사 1000일을 맞으며, 국민께 드리는 글 2017년 1월 9일 국민여러분. 모두에게 잊혀 지지 않는 그날, 2014년 4월 16일이 어느덧 천일이 되었습니다. 그날의 충격은 지금도 가시지 않습니다. 국가가 304명을 서서히 수장시키는 광경을 전 국민이 목격자가 되어 지켜봐야 했습니다. 오늘의 천일은 오래전 기억을 떠올리는 날이 아닙니다. 세월호 가족과 국민들은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천일의 ‘4월 16일’을 보냈습니다. 누군가는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고 발뺌하고 있지만 우리는 진실을 인양하기 위해 오늘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불의한 권력을 멈춰 세우게 만들었습니다. 국민여러분이 보여준 힘은 실로 대단했습니다. 천 만명이 서명에 참여해주었고. 천 만개의 노란리본이 전국 각지와 우리의 일상에서 물결.. 2017. 1. 18.
대전 8차 시국대회 타임월드 사거리에서 세월호 단원고 학부모의 말씀들 대전 8차 시국대회 타임월드 사거리에서 개최1월 7일(토) 17시, 세월호 참사 1천일 앞두고 유가족도 참여전국순회콘서트를 대신한 가수 김장훈의 자발적 참여 박근혜퇴진 대전운동본부는 2017년 새세상을 위해 촛불행동을 멈출 수 없다고 밝히면서 대전 8차 시국대회를 1월 7일(토) 오후 5시, 둔산 타임월드 사거리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세월호 참사 1000일을 앞두고 단원고 2학년 1반 유가족들이 참석했고, 1천일을 추모하는 대회로 마련했다. 오후 5시 49분경 무대에 등장한 세월호 참사의 유가족들은 단원고 2학년 1반의 수연 아빠 이재복, 미지 아빠 유해종 님 등 2명의 아빠와 김주아, 한고운, 정가현 등 세 아이의 엄마들이었다. 먼저 수연 아빠 이재복 님이 마이크를 잡았다. 수연 아빠 이재복 아직 진.. 2017.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