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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14

쌍용자동차 대량해고로 일어난 서른 번째 죽음에 대한 성명서 쌍용자동차 대량해고로 일어난 서른 번째 죽음에 대한 전국 천주교 노동사목위원회, 정의평화위원회, 수도회단체 성명서 -사회적 관심과 정부의 적극적 개입을 호소합니다- 1. 지난 6월 27일, 쌍용자동차 대량해고 문제로 인한 죽음이 서른 번째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떠난 故김주중님의 영혼을 하느님께서 구원으로 이끌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슬픔과 자책에 빠져 있을 유가족과 동료 분들께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느님께서 당신만이 아시는 방법으로, 그분들이 크나큰 슬픔에서 하루빨리 일어날 수 있도록 위로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009년 수천 명의 사람이 대량해고로 실직하게 된 이래 목을 매고, 연탄불을 피우고, 병을 얻어서 세상을 떠난 이들이 서른 명에 이르고야 말았습니다. 서른만이 아니라 사회에 알.. 2018. 7. 12.
[20150817] 쌍용차 사태 조속 해결 위한 미사- 8월17일, 평택 쌍용차 공장 앞 2015년 8월 17일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루카 12,6) 쌍용차 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이 땅의 해고자들을 위한 243차 미사 ● 2015. 8. 17. 월. 19시 ● 평택 쌍용차 공장 앞 가만히 있어도 숨이 막히는 찜통 같은 무더위가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이 무더위를 피해 많은 분들이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나는 휴가철입니다. 그러나 휴가는 고사하고 일상의 삶을 박탈당한 채 여전히 거리에서 일상의 삶을 상상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저녁밥을 옆 지기와 함께 짓고, 아이들과 수다 떨며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가까운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큰딸의 관심사인 비스트 신곡 이야기를 하고, 둘째, 셋째 녀석과 몸 씨름을 하고, 셋째 녀석을 씻기고, 할 일 다 한 듯 집밖으로 나와 담배 한 .. 2016. 12. 28.
[20150720] 쌍용차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미사 - 20일 평택 쌍용차 공장 앞 2015년 7월 20일 쌍용차 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이 땅의 해고노동자들을 위한 242차 미사(미사 날짜와 장소가 변경되었습니다.)- 2015년 7월 20일(월) 오후 7시, 평택 쌍용자동차 공장 앞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 가뭄에 단비가 오듯 오랜만에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구미 스타케미칼 차광호 해고노동자가 작년 5월 27일 공장 굴뚝으로 올라간 지 408일(7월 8일 수요일)만에 땅을 밟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서울에서는 기아자동차 두 분의 비정규직 노동자가, 부산에서는 생탁과 택시 노동자 두 분이, 거제에서는 대우조선 한 분의 하청노동자가 고공농성 중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매월 기억하며 미사를 봉헌하는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은 사측과 15차례 교섭을 벌였지만 큰 진전이 없는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2016. 12. 28.
[20150511] 쌍용차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5월 미사 - 서울 정동 출처.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블로그http://blog.daum.net/sajedan21/2438 2016. 12. 27.
[20150309] 쌍용차 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이 땅의 해고자들을 위한 238차 미사 RELATED News[20150112] 쌍용차 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이 땅의 해고자들을 위한 236차 미사 2016. 12. 25.
[20150112] 쌍용차 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이 땅의 해고자들을 위한 236차 미사 2016.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