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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주일11

2023년 제42회 인권 주일, 제13회 사회 교리 주간 담화 제42회 인권 주일, 제13회 사회 교리 주간 담화화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책임은 특히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있습니다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은 제42회 인권 주일입니다. 한국 천주교회는 지난 1982년부터 대림 제2주일을 인권 주일로 정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에 대한 우리 교회의 자각과 각성을 호소”(제1회 인권 주일 담화)하였습니다. 이는 교회가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우리 사회 안에서 인권 향상을 위하여 더욱더 노력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오늘 다시 인권 주일을 맞이하여 우리의 현실에서 인권 증진을 위하여 절실히 요구되는 몇 가지를 간절하게 호소하고 싶습니다. 먼저 가장 보잘것 없는 이들에게 우선적 관심을... 먼저, 가장 보잘것없는 이.. 2023. 12. 11.
김용태 마태오 신부 글 "믿을 교리와 사회 교리" 대전주보 믿을 교리와 사회 교리 김용태 마태오 신부(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주보글) 대림 제2주일(인권 주일, 사회 교리 주간) 2023년 12월 10일(나해) "그것은 '믿을 교리'입니다." 이 말은 교리교육 현장에서 “자꾸 묻고 따지지말고 그냥 믿으세요!”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삼위일체’처럼 이해하기 모호하고 난해한 교리를 설명할 때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되곤 한다. 그러면 사람들은 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느님의 신비는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에 나름 수긍을 하는 것이다. 오랜 세월 우리 교회의 신앙교육은 이런 식의 믿을 교리 중심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정말 하느님의 신비라는 게 머리로 이해할 수 없어 아무것.. 2023. 12. 9.
2018년 사회교리주간 영상 2018. 12. 18.
[20181209] 제37회 인권주일, 제8회 사회교리주간 담화문 제37회 인권 주일, 제8회 사회 교리 주간 담화문 형제자매 여러분, 한국 천주교회는 해마다 대림 2주일을 인권 주일로 지내고 있습니다. 메시아의 강생과 함께 도래한 ‘종말의 시간’을 살며 깨어 지내던 초세기 그리스도인들의 자세를 되새기며 인권 현실을 복음의 빛으로 비추어 보는 일은, 다가온 성탄을 준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지금 우리는 인권에 대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찰하고 발언하기에 과거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보편 교회와 지역 교회를 막론하고 여러 추문으로 하느님 백성이 겪는 고통과 곤혹스러움이 깊고 크기 때문입니다. 이런 때에 세상을 향해 인권을 이야기하면 자칫 “의사야, 네 병이나 고쳐라.”(루카 4,23)라는 비아냥을 듣기 십상입니다. 그러나 .. 2018. 12. 18.
[20161204] 사회교리 주간 홍보영상 2017. 1. 3.
[20161204] 제6회 사회교리주간, 제35회 인권주일 포스터 2017.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