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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미211

[정세미120차] 난민인권 어떻게 볼 것인가(2/11 천안봉명동 성당) 심유환 신부가 들려주는 난민인권과 교회의 실천 이야기 난민의 인권, 어떻게 볼 것인가? 가톨릭교회의 관심과 실천2019/2/11(월) 저녁 7시 미사, 7시45분 특강, 천안 봉명동성당 심유환 신부님은 난민캠프에서 8년간을 살았다. 1998년 경 잠비아에서 콩고 난민을 처음 만났다. 그 당시 그는 너무 무서웠고 굉장한 거부반응을 느꼈다고 한다. 그러나 그분들의 아픔을 차츰 알게 되면서 관심을 갖게 되고, 그로부터 8년간을 캠프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한다. 과연 난민 배척은 한국만의 일일까? 그것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고 동시에 가톨릭의 주요 현안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가톨릭에서 가장 중요한 원리가 사회교리 첫번째 존엄성의 원리이기 때문이다. 난민들도 소중한 존재임에 틀림이 없는데, 이때 사용되는 구절은 착한.. 2019. 2. 11.
김용태(안) 신부 강론 ... 예수님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 성탄을 준비하는 마음 예수님의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 바로 우리들이 성탄을 준비하는 마음입니다. 2018.12.17(월) 119차 정세미 미사 강론(@새얼센터) 김용태 안드레아 신부(청소년사목부, 청년담당) 오늘 복음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의 시작입니다. 1.1~17 오늘은 대전정평위의 마지막 정세미 날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어떤 마음으로 아기예수님을 기다리는지, 새해 한 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는 때입니다. 특히 가톨릭 신자들은 연말이 되면 더욱 바쁘고 고민스럽습니다. 우리는 판공을 보죠. 한 해를 어떻게 살아왔는지 깊이 바라보는 기회이고 시간입니다. 그래서 이 12월에 마지막 정세미를 봉헌하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또 이 세상에서 우리가 올 한해 어떤 것을 돌아봐야 하는지를 생각했으면 합니다. 우리는 .. 2018. 12. 18.
[정세미 115차] 엄기호 특강 "민주주의와 남성중심주의 문제" (1) 2018/10/8(월) 저녁 7시, 세종 성바오로 성당에서 정세미 개최제115차 정세미, 문화학자 엄기호 초청 특강민주주의와 남성중심주의의 문제 (1)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 도마동성당 주임)는 10월 8일(월) 저녁 7시 세종성바오로 성당에서 제115차 정의롭고 평화로운 미사와 특강(정세미) 행사를 개최했다. 성당 2층의 성전에서 7시에 개최된 미사 주례에 나선 최승범 베드로 신부(노은동성당 보좌)는 오늘복음(루카 10,25~37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말씀에 대한 강론을 통해 지금 우리는 경쟁과 돈이 지배하는 매서운 세상에 살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들 역시 경쟁과 이기심과 돈이라는 강도를 만나 상처투성이로 쓰러져 있다고 말했다. 미사를 마친 후, 1층 교육관으.. 2018. 10. 9.
최승범 신부 강론 ...자비를 베푼 사람이 너의 이웃이다(115차 정세미)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자비를 베푼 사람이 너의 이웃이다. 2018년 10월 8일 연중 연중 제27주간 월요일제115차 정세미 미사 강론 / 장소: 세종 성바오로 성당강론: 최승범 베드로 신부(대전정평위원, 노은동 성당 보좌) 제115차 정세미가 열린 세종 성바오로 성당, 2018-10-08 월 저녁 7시 오늘 복음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25-37 율법 교사는 … 예수님께, "그러면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응답하셨다. "어떤 사람이 … 강도들을 만났다. … 사제가 … 지나가 버렸다. 레위인도 … 지나가 버렸다. 그런데 어떤 사마리아인은 … '저 사람을 돌보아 주십시오. 비용이 더 들면 … ' 하고 말하였다. 너는 이 세 사람 가운데에서 누가 강도를 만난 사람.. 2018. 10. 9.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2018 가을 정세미 특강, 내일부터 시작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2018 가을 정세미 특강 2018년도 하반기 특강 9월부터 12월까지 7회 개최 남북관계와 평화, 성평등과 젠더감수성, 노동기본권 등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 도마동성당 주임)는 2018년 9월 10일(월)부터 하반기 정세미 특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정세미는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와 특강(정세미)의 줄임말이며, 2010년 3월부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이슈들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매달 2회 월요일에 무료행사로 열리는 강연회이다. 저녁 7시에 미사가 봉헌되고 7시 45분에 강연이 이어진다. 올해 하반기 정세미는 9월 10일(월) 세종 성요한 성당에서 란 주제로 인제대 진희관 교수를 초청하여 특강을 .. 2018. 9. 9.
[정세미109차] 하승수 변호사의 민주주의와 지방자치(5/21 대전 원신흥동) 행복하고 잘 사는 길로 인도하는 민주주의와 지방자치하승수 변호사 초청 특강, '민주주의와 지방자치'5/21(월) 저녁 7시 미사, 7시45분 특강, 대전 원신흥동 성당 1968년생인 하승수 변호사는 1987년 대학에 들어갔다. 1987년은 민주화를 염원하는 온 국민이 힘을 모아 직선제를 쟁취한 해였다. 그래서 그는 1987년 이후 우리나라와 사회가 많이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우리에게 돌아온 것은 '헬조선'이었다. 그 과정에서 하승수는 '행복'에 대해 생각했고 행복의 비결은 곧 민주주의가 잘 되는 나라들에 존재하는 단어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 대표적인 나라가 덴마크이다. 덴마크는 비례성이 보장되니 다양한 정당들이 정책으로 경쟁하면서 특정 정당의 독주가 불가능한 구조이다. 따라서 덴마크 같았으.. 2018.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