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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2

촛불 집회 현장에서 분신한 정원 스님 이틀만에 끝내 사망 광화문 촛불 현장에서 분신한 정원 스님 이틀만에 끝내 사망1월 7일(토) 저녁에 분신하고, 이틀만인 9일(월) 저녁 사망 60대 중반의 정원 큰스님이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에서 분신하고 이틀이 지난 1월 9일(월) 7시 40분 경 돌아가셨다. 정원 스님은 광화문에서 11차 촛불집회가 열린 7일 밤 10시 30분, 경복궁 맞은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자신의 몸에 휘발성 액체를 끼얹고 불을 붙인 바 있다.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기에 앞서 정원 스님은 박근혜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면서, “한일 군사협정 비판, 박근혜 대통령은 내란사범, 즉각 물러나라. 경찰은 내란 사범 박근혜를 체포하라. 경찰의 공권력도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경찰은 해산하라. 나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란 쪽지를 남겼다. 분신 이후 서울대병원.. 2017. 1. 10.
박근혜 즉각구속 정원 큰스님 분신항거 비상대책위원회 향후 입장 박근혜 즉각구속 정원 큰스님 분신항거비상대책위원회 향후 입장 (1월7일 서울재병원 1층로비) 1. 정론직필을 실현하기 위하여 헌신하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2. 2017년 1월 7일 22시 30분 경 자주평화통일실천연대 소속 정원 큰스님(비구)의 분신항쟁에 따라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정원스님의 유지를 아래와 같이 밝힙니다. 정원 큰스님(비구)의 분신항쟁 비상대책위원회 성명서 1. 2017년 1월 7일 22시 30분 경 자주평화통일실천연대 소속 정원 큰스님(비구)이 세월호 1000일 집회가 끝난 직후, 광화문 광장에서 온 몸에 분신을 시도하여, 현재 서울대학교 병원 중환자실에서 온몸 70% 이상의 3도 화상으로 인한 의식불명 상태로 인공호흡기에 의지하여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다. .. 2017.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