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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사제단22

[20151116] 정의구현사제단- 반민족, 반민주, 반생명, 반평화 - 너를 무슨 이름으로 부르랴! 2015년 11월 16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시국미사 성명서 반민족, 반민주, 반생명, 반평화 너를 무슨 이름으로 부르랴! 그렇잖아도 시름에 겨운 민심인데 하루도 편안할 날이 없다. 나라를 사분오열시킨 죄는 오롯이 대통령의 탓이다. 산적한 현안을 뒤로 물리고 쓸데없는 역사전쟁으로 국력을 소모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 국민통합, 국민행복, 경제민주화를 약속하고 집권한 대통령이 분란 조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거듭 신의를 무너뜨리면서도 부끄러운 줄 모르니 도대체 대한민국에서 지도자의 덕목이란 무엇이란 말인가. "실현 불가능한 공약으로 국민으로 속이더라도 당선은 되고 봐야 한다."던 여당대표 김무성의 고백(`14. 2. 20. 대한변협 포럼)이 오히려 떳떳해 보일 지경이다. 학자들, 교사들, 학생들.. 2016. 12. 29.
[20150803]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팽목항 십자가 봉헌 2015년 8월 3일+ 팽목항 십자가 봉헌 우리 아버지 되시는 하느님,여기 비극과 통곡의 현장 팽목항에 세워질 이 십자가에 강복하시어,팽목항 십자가를 봉헌하는 저희 모두의 소망대로,눈물이 흐르는 이 땅이 부모들이 걱정 없이 자식들을 키우는 땅이 되게 해주소서.이 십자가를 바라보는 사람들마다 위로의 기쁨을 얻게 하시고,영혼이 정화되는 은총을 누리게 하시며,비극을 잊지 않겠다고 하는 기억의 정신,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싸우겠다고 하는 저항의 기력이 꺾이지 않도록 해주소서. - 8월3일 팽목항 세월호 십자가 축복 기도문 중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마침내 2015년 8월 3일, 많은 분들의 정성으로 최병수 작가의 세월호 십자가를 팽목항에 설치할 수 있었다. 설치와 함께 전국에서 달려오신 신부님, 수녀님, 교우님.. 2016. 12. 28.
[20150618] 김창신 신부강론. ‘분노’하며 깨어있으라! 천주교정의구현전주교구사제단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단식기도회6.18.목 - 4일째 ‘분노’하며 깨어있으라!강론 : 김창신 신부(전주교구 노동자・이주사목 전담)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이면서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의 섬이 어디인지 아시지요? 그렇습니다. 제주도지요. 제주도를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런 천연 자연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제주도 강정에 해군기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올레길 7코스이기도 하고, 은어가 서식하고 있으면서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샘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제일 아름답고 물이 풍부해서 일강정이라고 불리웠다고 합니다. 하필 이런 곳에 해군기지를 짓겠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정부나 국방부에서는 그 .. 2016. 12. 27.
[20150615 사진] 전주사제단 세월호참사진상규명 단식기도회 1일째 천주교정의구현전주교구사제단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단식기도회6.15.목 - 1일째 2016. 12. 27.
[20150615] 김기곤 신부강론. 배려하는 사람 도움주는 사람 천주교정의구현전주교구사제단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단식기도회6.15.목 - 1일째단식기도 일정표09:00 아침기도 12:00 낮기도 15:00 묵주기도18:00 저녁기도 19:00 미사 21:00 끝기도 배려하는 사람 도움주는 사람 강론 : 김기곤 신부(전주교구 영등소라성당) 우리말 ‘좋다’는 본디 고어 ‘둅다’에서 비롯된 말이라고 한다. 지금의 동사로 말하면 ‘돕다’ 혹은 ‘배려하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좋은 사람(일)’이란 ‘돕는 사람(일), 배려하는 사람(일)’을 말한다. 한편 우리말 ‘좋다’와 반대말인 ‘나쁘다’는 ‘나뿐’이란 말에서 비롯된 말로 곧 ‘나(자기)만 안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나쁜 사람(일)은 ‘나(자기)만 아는 사람(일)’을 말한다. 일본의 패전으로 일제.. 2016. 12. 27.
[20150511] 쌍용차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5월 미사 - 서울 정동 출처.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블로그http://blog.daum.net/sajedan21/2438 2016.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