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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2

[환경운동연합논평] 원자력공학자들의 부끄러운 성명, 학자적 양심 어디가고 원자력산업계 나팔수 자처하는가? 이익을 뺏길까 걱정하는 원자력공학자들의 초라한 저항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주) 수천억 R&D로 연명하는 이들,학자적 양심은 어디가고 원자력산업계 나팔수를 자처하는가이익에 눈멀어 새 정부 발목잡는 성명에 명단도 공개 못해목소리 높이기보다 자중하고 반성해야 할 시간 어제(5월 31일) 한국원자력학회,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경희대 미래사회에너지정책연구원이 주최가 되어 오는 8일 프레스 센터에서 있을 ‘고리 1호기 퇴역 기념’ 행사를 소개하면서 오늘(1일) 200명의 교수들이 연명해서 ‘국가 에너지 정책 수립은 충분한 전문가 논의와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보도자료를 냈다. 그런데 배포한 보도자료의 성명서에 연명하는 이들의 명단이 없다.. 2017. 6. 4.
[20150613] 613 탈핵시민행동선언문 2015년 6월 13일613 탈핵시민행동선언문 어제 정부는 수명 끝난 고리1호기를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후쿠시마 사고발생 4년이 지난 시점 그리고 한국에서 원전을 가동하기 시작한지 38년만의 폐쇄결정입니다. 이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와 원자력발전은 양립불가하다는 대다수의 열망과 전국 곳곳에서 탈핵운동을 벌여온 수많은 단체와 국민들의 노력의 산물입니다. 하지만 이번 고리1호기 폐쇄 결정만으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에는 부족하며,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얼마 전 정부가 안전성조차 제대로 확보 안된 월성1호기 수명연장을 결정해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또 6월말 수립될 7차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현재 건설계획 중인 11기의 원전에 더해 영덕과 삼척에 2기(300만kW)의 신규원전을 더 .. 2016.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