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매국 검찰독재정권 퇴진과
주권회복을 위한 월요시국기도회
4월 10일(월)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마산, 수원, 광주 등에서 개최
4월 10일(월)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월요 시국미사 개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오는 4월 10일(월) 서울을 기점으로 8월 16일(월)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월요시국기도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비상대책위원장 송년홍 신부는 지난 4월 1일(토) 성명서를 내고, "미신과 무속에 사로잡혀서, 사리사욕과 무지의 꼭두각시가 되어 사람들을 도탄에 빠뜨리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각계각층의 저항이 시작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이러한 때일수록 종교계가 입을 열어야 하고, 그런 마음으로 런 마음으로 올해 부활절(4/9)과 부활대축일의 기운을 4월 10일(월) 첫 시국기도회에서 함께 나누자고 말했다.
다음은 성명서 내용이다.
친일매국 검찰독재정권 퇴진과 주권회복을 위한 월요시국기도회
지난 3월 20일 개최되었던 전국사제비상시국회의(전주 전동성당)의 결정에 따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다음과 같이 <친일매국 검찰독재 퇴진과 주권회복을 위한 월요시국기도회>를 시작합니다.
1. <친일매국 검찰독재 퇴진과 주권회복을 위한 월요시국기도회>를 오는 4월 10일(월) 서울에서 시작하여 8월 16일(월) 서울에서 마치며, 매주 월요일 전국 각 교구에서 돌아가며 기도회를 개최하겠습니다.
2. 매일 저녁 아홉 시에 주모경과 함께 민족 화해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3. 다음은 확정된 <월요 시국기도회> 일정입니다.
4.10(월) 서울교구 19시 서울광장
4.17(월) 마산교구 19시 마산 창동사거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창동사거리 학문당서점)
4.24(월) 수원교구 19시 성남동성당(모란역 4번 출구에서 200미터)
5. 1(월) 광주교구 19시 5·18 민주광장(옛 도청 앞 광장)
4. 미신과 무속에 사로잡혀서, 사리사욕과 무지의 꼭두각시가 되어 사람들을 도탄에 빠뜨리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각계각층의 저항이 시작되고 있지만 아직 미미한 정도이고, 특히 종교계가 입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비상시국회의에서 신부님들은 “이럴 때야 말로 신부 노릇 제대로 할 때다.” “압수수색이 두려워 잠자코 있는 것이라면 우리라도 일어나 외쳐야지.” 하셨습니다. 위기의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제들의 결속입니다. 우리가 뭉치면, 우리라도 단결하면 물에 빠진 사람들에게 지푸라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4월 10일(월) 첫 시국기도회에 오셔서 우리 서로 부활대축일의 기운을 나누도록 합시다.
2023년 4월 1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비상대책위원장 송년홍 신부교정의
다음은 2023.3.20(월) 전주 전동성당에서 열린 전국사제비상시국회의의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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