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일7 9월 19일 저녁7시, 강우일 주교 똑똑콘서트와 고경태 기록전 2017. 9. 15. [20160901] 피조물 보호는 신앙인의 핵심 과제입니다 (피조물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2016년 9월 1일2016년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담화피조물 보호는 신앙인의 핵심 과제입니다 2015년 6월 18일 프란치스코 교종께서는 공동의 집을 돌보는 것에 관한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반포하셨습니다. 이 회칙은 그동안 교회가 정의와 평화의 관점에서 가르쳐온 사회교리를 환경문제로까지 확대시키면서, 피조물 보호가 신앙생활의 핵심 과제임을 선포하신 기념비적인 문헌입니다(217항). 이어서 교종께서는 전 세계의 모든 신자들이 생태적 회개를 하고 피조물 보호를 위해 헌신할 것을 요청하시면서, 9월 1일을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로 제정하셨습니다. 올해부터 우리 한국 천주교회도 프란치스코 교종의 뜻을 따라 매년 이 날을 특별히 피조물 보호를 위해 기도하는 날로 거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017. 1. 3. [20150416]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강론 2015년 4월 16일(부활2주간, 목)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강론 사도 5,27-33 요한 3,31-36 오늘 우리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았습니다. 전국 여러 곳에서 많은 이들이 희생자들의 죽음을 애도하고 가족들의 아픔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세월호 탑승객들이 왜 그렇게 끔찍한 사고를 당해야 했는지 진실이 하루 빨리 규명되기를 기원하고자 합니다. 우리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자녀와 친지를 잃은 이들이 겪고 있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실감과 심적 고통에서 치유되기를 기원하고자 합니다.지난 해 어처구니없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직후 온 나라가 다 초상집이 되어 슬퍼하며 대통령까지 눈물을 흘리고 왜 이런 참사가 일어났는지 밝히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 2016. 12. 26. [20130409] 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 북한의 전쟁 위협에 대한 견해 표명 2013년 4월 9일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 북한의 전쟁 위협에 대한 견해 표명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제주교구장)는 지난 2013년 4월 9일, 북한의 전쟁 위협과 남북한 갈등 국면에 관하여 (Catholic News Service)와 전자우편으로 인터뷰를 가졌다. 는 미국 주교회의가 운영하는 교회 언론사다. 아래 내용은 강우일 주교가 Catholic News Service와 2013년 4월 9일 인터뷰를 위해 작성한 자료로서, 한글과 영문을 수록하였다. 북한의 위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 북한의 위협으로 야기된 긴장 때문에 한반도가 전 세계를 매우 불안하고 걱정스럽게 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북한이 왜 상황을 이렇게 계속 악화시키고 있는지 또 긴장을 고조시키는 그들의.. 2016. 12. 23. [20101015] 주교회의, 환경지침서 발간, 4대강 사업도 구체적 언급 2010년 10월 15일주교회의, 환경지침서 발간, 4대강 사업도 구체적 언급 주교회의 정평위 제출 '창조질서 회복을 위한 우리의 책임과 실천' 승인부제는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지침서 가톨릭 교회는 창조질서의 회복과 4대강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담은 지침서를 최근 승인했다. 2010년 10월 11일부터 4일간 한국 천주교 중앙협의회에서 열린 가을 정기총회에서는 정의평화위원회가 제출한 '창조질서 회복을 위한 우리의 책임과 실천'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환경에 대한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지침서'라는 부제를 달아 승인했다. 지침서는 환경파괴의 문제를 시대적 불의로 진단하면서 교회의 사회교리와, '생태계 파괴의 문제'를 곧 '신앙의 문제'로 여긴 전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가르침 등이 담았다. 특히 이명박 .. 2016. 12. 20. [2010년 7월] 강우일 주교의 교회는 왜 사회문제에 관여하는가(4대강반대) 2010년 7월호 경향잡지(pp. 107~117)경향돋보기 - 교회와 사회교리가톨릭교회는 왜 사회문제에 관여하는가? 글. 강우일 베드로 주교제주교구장,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1. 교회의 존재 이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업을 이어받아 추진하기 위하여 존재합니다. 그리스도교가 가르치는 구원이란 정신적, 영적인 구원만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느님이 원하시는 구원은 인간 전체에 대한 구원입니다. 구원이 정신적, 영적인 것에 국한된 것이라면 예수님께서 굳이 사람이 되어 세상에 오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실 필요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적 교리인 ‘강생의 신비’는 인간과 그의 세상 전체에 대한 하느님의 관심과 구원을 전제로 하는 가르침입니다. 가톨릭교회의 사회교리(Doctrina So.. 2016. 12. 2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