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민1 사드배치 예정지 성주 소성리, 김천 월명리, 노곡리 주민 상경 입장 발표 2017년 1월 16일(월) 사드 배치 예정지인 롯데 성주 CC 골프장이 있는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주민과 배치 예정지로부터 3.6 km 이내에 위치한 김천시 농소면 노곡리와 남면 월명리 주민 50여 명이 서울에 상경했다. 국방부가 1월 중 롯데와 사드 배치 부지 교환 계약 체결을 강행하려는 가운데 주민들은 주민 동의도, 국회 동의도 없이 새로운 미군기지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국회를 방문한 것이다. 2016년 8월 3일, 야 3당은 국회 내 사드 대책 특위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지만 지금까지 특위는 구성되지 않았다. 추미애 당대표는 8월 27일 전당대회 직후 사드 배치 반대에 대해 “당론으로 뚜렷이 하겠다”고 밝혔지만 당론 채택은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 사이 국방부는 롯데와 부지 취.. 2017.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