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병 루도비코3 2018 청년사회교리연수 개최 대전정평위, 2018 청년 사회교리 연수회 개최1박2일, 대전 지족동 새얼센터에서 개최 지난 해 최초로 열린 에서는 사회교리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와 원리와 경제 파트를 중점적으로 나누었고, 연수 안에서 특강으로 탈핵 문제를 함께 고민한 바 있다. 올해 2회차 행사로 열리는 에서는 우리의 신앙과 세상의 문제와의 연결을 토대로 정치와 언론의 문제를 좀 더 다룰 예정이다. 이를 위해 1박 2일의 기간 동안 세 번의 강의와 세 가지 프로그램을 연결하고 한 차례의 함께 나눔 시간을 통해서 교회의 청년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일정이 진행된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도신부를 맡아 이번 과정을 기획한 박상병 신부는 "올해는 청년들이 사회교리에 좀 더 편안하게 접근할 .. 2018. 4. 11. 대전정평위, 2018년 신년맞이 위원 연수회로 새롭게 출발 천주교 대전교구 정평위 2018년 신년맞이 위원 연수회 개최유성 꼰솔라따 수도원에서 정의롭고 평화로운 계획 세워 대전현충원 근처인 유성구 갑동에 자리한 꼰솔라따 선교수도원 위로의 샘터 전경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 도마동성당 주임)는 지난 2018년 1월 19일(금)~20일(토) 양일간, 대전시 유성구 갑동로 45번지의 꼰솔라따 선교수도원 위로의 샘터에서 지난 2017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하는 연수회를 가졌다. 대전 정평위는 매년 1월이 되면 연례행사로 위원 연수회를 개최하고, 한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연도를 맞이해 진행하게 될 다양한 사업들을 결정하는 시간을 갖는다. 19일(금) 저녁 6시 30분, 수도원 근처 대사봉무쇠솥밥 식당에서 함께 저녁식사를 마치고.. 2018. 1. 22. [20160801] 박상병 신부기고 '기회의 불평등과 교회' (경향잡지 2016.8월호) 다음은 대전가톨릭대학교 교수이며,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으로 활동 중인박상병 루도비코 신부의 경향잡지 8월호 기고 글입니다. 기회의 불평등과 교회 박상병 루도비코 신부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은 이제 더 이상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라고 한다. 오히려 "개천에서 욕 나온다."라는 말이 자조적으로 쓰이고 있는 현실이다. 헬조선, 흙수저, 엔포세대 등의 표현들과 연결되어 있는 말이다. 한국전쟁뒤,사회를재건하면서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성장 동력 가운데 하나는 높은 교육열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교육은 사회발전을 위한 도구이기보다는 생존을 위한 도구가 된 듯하다. 사회 발전을 이끌면서 자기 자신을 성장시키는 교육이기보다 양육강식의 사회 속에서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으려는 몸부림 같은 교육이 되어 버린 것이다... 2017.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