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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9

[20130524] 밀양송전탑 건설 둘러싼 물리적충돌에 대한 주교회의정평위 입장 2013년 5월 24일밀양 송전탑 건설을 둘러싼 물리적 충돌에 대한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의 입장 물리적 충돌을 야기하는 밀양 송전탑 공사 강행은 즉각 중단되어야 하며 한전과 밀양주민들은 다시 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공권력의 중대한 임무는 국민들의 권리와 의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보호하고, 증진하는 일이다” (복자 요한 23세의 회칙, 『지상의 평화』77항) 지난 5월 20일부터 밀양 4개 면에서 76만 5천 볼트의 초고압 송전탑 건설공사 재개를 위해 한국전력의 인력과 장비, 경찰병력이 투입되어 벌써 닷새째 밀양 주민들과 물리적 충돌이 벌어지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를 보며 많은 국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송전탑 건설의 당위성과 부당성에 대한 논란과 반대 의견이 있고 송전탑 건설 예정지와.. 2016. 12. 23.
[20130524] 주교회의 정평위, 밀양송전탑 건설 둘러싼 물리적충돌에 대한 입장발표 2013년 5월 24일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밀양 송전탑 건설을 둘러싼 물리적 충돌에 대한 입장 발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5월 24일(금) 한국전력과 정부 측에 밀양 송전탑 건설의 공사 강행 중지와 대화 재개를 요청하는 내용의 입장을 발표하였다.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지난 5월 20일부터 밀양 4개 면에서 76만 5천 볼트의 초고압 송전탑 건설공사 재개를 위해 닷새째 한국전력과 밀양 주민 간에 물리적 충돌이 발생한 데 대해 어떠한 사업도 사람의 생명보다 중요할 수는 없고, 어떤 이유로든 사람이 다쳐 병원에 실려 가는 공사는 정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하였다. 이에 더 이상 사람이 다치거나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한국 전력과 정부 측에 공사를 중단하고 대화를 재개하여.. 2016. 12. 23.
[20130325] 노동현안 해결 촉구 기원하는 전국집중생명평화미사 노동현안 해결 촉구를 기원하는 전국 집중 생명 평화 미사 최근 수많은 노동자들이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노조탄압 등의 어려움을 겪으며 벼랑 끝으로 몰린 채 목숨을 잃었습니다. 전국 곳곳의 장기투쟁 사업장도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이러한 암울한 상황에서 특별히 100일을 훌쩍 넘긴 평택 쌍용자동차 송전탑 고공농성장 앞에서 사태 해결을 염원하는 전국 집중생명 평화 미사를 봉헌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 약속했던 국정조사가 이뤄지고 송전탑 위의 노동자들이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내려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립니다.교우 여러분의 지속적인 기도와 연대를 청합니다. - 일시 : 2013년 3월 25일(월) 오후 2시- 장소 : 평택 쌍용자동차 공장 건너편 송전탑 옆 .. 2016.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