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봉명동성당1 [정세미120차] 난민인권 어떻게 볼 것인가(2/11 천안봉명동 성당) 심유환 신부가 들려주는 난민인권과 교회의 실천 이야기 난민의 인권, 어떻게 볼 것인가? 가톨릭교회의 관심과 실천2019/2/11(월) 저녁 7시 미사, 7시45분 특강, 천안 봉명동성당 심유환 신부님은 난민캠프에서 8년간을 살았다. 1998년 경 잠비아에서 콩고 난민을 처음 만났다. 그 당시 그는 너무 무서웠고 굉장한 거부반응을 느꼈다고 한다. 그러나 그분들의 아픔을 차츰 알게 되면서 관심을 갖게 되고, 그로부터 8년간을 캠프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한다. 과연 난민 배척은 한국만의 일일까? 그것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고 동시에 가톨릭의 주요 현안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가톨릭에서 가장 중요한 원리가 사회교리 첫번째 존엄성의 원리이기 때문이다. 난민들도 소중한 존재임에 틀림이 없는데, 이때 사용되는 구절은 착한.. 2019.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