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법률가모임 해바라기1 2월 28일(화) 오후 2시,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우리 모두 면장합시다! 대전시민 생존에 필요한 시사용어 ‘파이로 프로세싱’이란 무엇인가, 강연회 개최 "알아야 면장한다!"란 답답한 상황을 벗어나려면 필요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는 뜻 "알아야 면장이라도 안다!"라는 속담은 읍면(邑面)의 장(長)을 말하는 게 아니다. 면장은 면면장(免面牆)의 줄임말로 담벼락을 대하고 있는 것과 같이 앞이 내다보이지 않는 상황에 처해있다는 뜻이다. 지금 대전 시민들이 거대한 핵쓰레기 담벼락을 마주하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원자력연구원은 올해 7월부터 핵재처리 실험을 하겠다는 밝히면서 그 담벼락이 주는 위압감은 더욱 커졌다. 핵분열로 사용이 끝난 사용후 핵연료를 다시 사용할 수 있을까? 핵쓰레기 안에는 우라늄과 플루토늄이 남아있고 이를 다시 분리하여 꺼내는 기술을 ‘핵재처리’라고 한다. 이.. 2017.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