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미오래1 전쟁이 남긴 대전의 상처를 돌아보는 특별한 전시회 <콘크리트 기억> 전쟁이 남긴 대전의 상처를 돌아보는 특별한 전시회임재근 사진특별전 9월 28일(토)까지, 테미오래 6호 관사에서 옛 충남도지사관사촌을 중심으로 형성된 문화마을 '테미오래'(대전 중구 보문로 205번길, 대흥동)의 6호 관사에서는 분단과 전쟁이 대전 지역에 남긴 상처에 대한 기억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하고도 구체적인 기억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전시회의 이름은 '콘크리트(concret)'는 '사실에 의거한, 구체적인'이란 형용사인 동시에 명사로는 시멘트에 모래와 자갈, 골재 따위를 적당히 섞고 물에 반죽한 혼합물로 토목공사와 건축의 주요 재료이다. 전시회는 한국전쟁이 대전 지역에 남긴 상처들을 증거하는 사진 27점을 전시하고 있다. 그리고 전시회의 제목 그대로 그 기억을 '콘크리트'라.. 2019.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