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01 사진] 두물머리 생명평화미사 1주년

2011년 2월 17일

두물머리 생명평화미사 1주년

4대강 사업 중단과 팔당 유기농지보존을 위한 

생명ㆍ평화미사가 2011년 2월 17일로 1주년을 맞아

2011년 3월 1일 오후 2시 경기도 양평 양수리 두물머리 유기농단지에서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천주교연대’(천주교연대)가 팔당 유기농민들과 함께 기념미사와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국의 신자들을 초대해 두물머리 유기농단지 입구 딸기밭에서 두물머리 생명평화미사 1주년을 기념하는 미사가 다시 한 번 봉헌되었다.

지난 1년 두물머리 유기농지 보전 투쟁에 농민들과 함께해온 천주교연대는 재판 결과에 대해 “그동안 경기도의 협박과 거짓된 홍보와 회유를 통해 끊임없이 농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해온 김문수 도지사와 이명박 정부의 4대강 토건 사업에 맞선 팔당 농민들의 커다란 승리”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