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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 김복동 할머니(93), 고 이모 할머니(94) 김복동 할머니의 아름답고 용기있는 삶을 기억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제시대 일본군에 의한 성폭력의 피해를 용기있게 증언하신 故 김복동 할머니가 1월 28일(월) 늦은 밤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김복동 할머니는 살아생전 암으로 투병 중이신 가운데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셨으나, 최근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중이셨습니다. 김복동 할머니는 1940년 만 14세의 나이로 끌려가 중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지에 끌려 다니며 위안부로서의 험난한 고초를 겪으셨습니다. 또한 1945년 해방이 된 이후에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일본군 병원에서 간호사로 위장되어 노동을 착취당하다가, ‘위안부’로 끌려가신지 8년 만인 1947년에 귀국하시게 되었습니다. 김복동 할머니는 일본.. 2019. 1. 30.
3.1운동 99주년, 오늘 그대는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평화의 소녀 상을 찾아주세요 ‘위안부’ 한일합의 원천무효와 한반도 평화실현 3.1평화행동3.1운동 99주년 맞이해, 3/1일(목) 오후 2시, 대전평화의 소녀상에서 역사적인 3.1 운동 99주년을 맞이하는 2018년 3월 1일(목), 이를 기념하거나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들이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먼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이하, '6.15 대전본부')는 3.1운동 99주년을 맞아, 굴욕적인 ‘일본군위안부’ 한일합의 원천무효와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3.1평화행동을 개최한다. 6.15 대전본부는 대전시청 북문 맞은편에 자리한 대전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오후 2시, 행사를 열 예정이며, 우천시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중에는 다음과 같은 구호를 함께 외칠 예정이다. * 일본은 식민지배,전쟁범죄에 대해 사죄하라! .. 2018. 3. 1.
[20170814] 5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미사(서울 청계광장) 제5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미사가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2017년 8월 14일(월) 오후 3시,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서울교구 사회사목국 주례로 봉헌되었다. 미사는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위원장 나승구 신부의 주례로 봉헌되었다.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박경근 신부는 강론을 통해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의 문제는 일본의 군국주의, 절대화한 국가주의가 자행한 폭력이며 범죄이다. 때문에 이에 대한 사죄, 배상, 책임의 주체는 당연히 국가여여 할 것이며, 국가가 자행한 반인륜적 범죄에 대해서는 시효의 한계, 보상, 책임의 한계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강론 전문을 보려면 클릭 [20170814] 제5차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 미사 강론 2017. 8. 16.
[20170814] 제5차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 미사 강론 제5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미사가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나승구 신부의 주례와 박경근 신부의 강론으로 봉헌되었다. 다음은 강론내용 제5차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 미사 강론2017/8/14강론: 사회사목국 정의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박경근 신부독 서 : 신명 10,12-22복 음 : 마태 17,22-27 “그분은 고아와 과부의 권리를 되찾아 주시고,이방인을 사랑하시어 그에게 음식과 옷을 주시는 분이시다.”(신명 10,18) 1992년 1월에 시작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도 어느새 25년이 지났다. 그리고 오늘로서 청년들의 소녀상 지킴이 활동도 595일째를 맞이한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그 긴 시간 동안 집회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 2017. 8. 16.
[대전정평위] 일본군 위안부 피해 기억 영화제, '너무 늦기 전에 사과하세요.' 너무 늦기 전에 사과하세요.대전정평위, 영화 '어폴로지' 무료 상영회 개최2017년 8월 11일 오후 3시와 8시 2차례, 대전 가톨릭문화회관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대전 정평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기억하는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영화 제목은 [어폴로지]이고, 2017년 8월 11일(금) 오후 3시와 8시 2회에 걸쳐 대흥동성당 곁의 가톨릭문화회관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영화 입장 문의와 신청은 대전정평위 정춘교 사무국장에게 휴대폰 전화 혹은 문자(010-3270-7301)로 하면 된다. 영화 [어폴로지]는 '위안부' 피해자인 중국의 '차오' 필리핀의 '아델라' 그리고 한국의 '길원옥' 할머니의 삶을 담아낸 영화이다. 특히 이 영화는 캐나다 감독 '티파니 슝'(사진)이 6년 간에 걸쳐 객관적.. 2017. 7. 28.
진리를 밝히시는 주님께서는 우리의 협력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서울 종로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미사가 봉헌됐다.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천주교 전국행동’이 주최한 미사에는 서울대교구를 비롯한 9개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소속 사제와 수도자, 신자 등 5백여 명이 참석했다. 다음은 미사 중 강론이다. 주님께서는 분명히 우리 편이 되어주실 것입니다.2017년 3월 1일 재의 수요일, 오후 4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미사 장소: 평화로 소녀상(주한일본대사관 앞)주님의 평화를 빕니다.98년전 오늘 거짓과 죽음에 대항해서 우리 선조들이 방방곡곡에서 진리를 외쳤습니다. 생명이 시작되는 봄날에 선조들은 죽음에 맞서서 생명의 진실을 외친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 역시도 98년이 지난 지금 이 순.. 2017.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