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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팎뉴스/온세상 뉴스

3.1운동 99주년, 오늘 그대는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평화의 소녀 상을 찾아주세요

by 편집장 슈렉요한 2018. 3. 1.

‘위안부’ 한일합의 원천무효와 한반도 평화실현 3.1평화행동

3.1운동 99주년 맞이해, 3/1일(목) 오후 2시, 대전평화의 소녀상에서



역사적인 3.1 운동 99주년을 맞이하는 2018년 3월 1일(목), 이를 기념하거나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들이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먼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이하, '6.15 대전본부')3.1운동 99주년을 맞아, 굴욕적인 ‘일본군위안부’ 한일합의 원천무효와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3.1평화행동을 개최한다. 6.15 대전본부는 대전시청 북문 맞은편에 자리한 대전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오후 2시, 행사를 열 예정이며, 우천시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중에는 다음과 같은 구호를 함께 외칠 예정이다. 


* 일본은 식민지배,전쟁범죄에 대해 사죄하라! 

* 한반도평화 위협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하라! 

* 외세는 한반도 평화를 방해하지 말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미사

3/1일(목) 오후 4시 30분, 서울 평화로(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천주교 전국행동>이 주관하는 미사가 서울 평화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바라는 신자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주례는 성 베네딕도 왜관 수도원의 박현동 아빠스이며, 문의는 010-5212-2274로 하면 된다. 




천개의 함성, 3.1 반일평화대회 

3/1일(목) 오후 3시, 부산시 동구 초량동 정발장군 동상 앞



부산에서는 "일본은 사죄하라!"는 천개의 함성을 모으자는 취지의 3.1 반일 평화대회를 동구 초량동 정발장군 동상 앞에서 개최한다. <소녀상을 지키는 부산시민행동>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한일 '위안부' 합의 파기!를 주장하며 소녀상을 세웠던 미래세대의 노래와 몸짓을 보여주고, 일제강용징용사죄배상을 요구하는 춤과 글 낭독 및 강제징용노동자상 기금전달과 결의 발언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일본은 사죄하라!를 외치며 신독립군가를 함께 부르고, 강제징용노동자상과 함께 행진하면서 일본을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열 계획이다. 





이 밖에도 <3.1 혁명 100년 다시 일어서는 대한국민>을 준비하며 2018년 3.1 혁명 100년 기념대회가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3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