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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 좋은글

[월가를 점령하라] 관련 포스터 이미지들(일명, 미국의 가을)

by 편집장 슈렉요한 2015. 9. 10.

2015년 9월 10일 개최된 전민동성당 사회교리학교 제1강의에서 [박상병 신부님]은 오늘날 가장 큰 우상이 '돈'이라고 하면서, 세계금융무역의 중심지인 뉴욕의 월 스트리트의 금송아지 조각을 그 예로 들었습니다. [월가를 점령하라]는 이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월 가를 점거하라 (영어: Occupy Wall Street, OWS)



2011년 미국 뉴욕 주 뉴욕 월 가에서 진행되었던 시위이다. 2011년 9월 17일 미국 사회의 경제 불안과 부조리에 항의하는 "고학력 저임금 세대" 30여명이 월가에서 처음 시위를 벌였다. 구호는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 이들은 미국을 경제위기에 빠뜨리고서도 수백만 달러의 퇴직금을 챙겨 떠나는 월가 최고경영자들에게 분노했던 것이다. 

뉴욕은 세계 최대 강대국 미국의 경제수도이며, 월 스트리트는 그 뉴욕의 경제중심거리이다. 사실상 지구상의 경제수도의 핵심 경제중심가에서 발발한 시위이다. 미국의 가을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사람들은 아랍의 봄(2011년 이집트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에서 촉발됨)과 5월에 시작된 스페인의 "분노한 사람들"과 비교하기도 한다. 

당시 월가 시위를 모델로 다른 도시에서도 점령시위가 확산되었는데, 보스턴, 워싱턴,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등 다른 대도시에서도 시위가 일어났으며, 미국을 넘어 세계 각지로 확산되어 2011년 10월 15일 캐나다의 증권거래소 앞에서도 같은 시위가 열렸으며, 한국의 서울특별시 여의도, 서울역 등지에서도 시위가 일어났다. (출처. 위키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