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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 골령골3

전쟁이 남긴 대전의 상처를 돌아보는 특별한 전시회 <콘크리트 기억> 전쟁이 남긴 대전의 상처를 돌아보는 특별한 전시회임재근 사진특별전 9월 28일(토)까지, 테미오래 6호 관사에서 옛 충남도지사관사촌을 중심으로 형성된 문화마을 '테미오래'(대전 중구 보문로 205번길, 대흥동)의 6호 관사에서는 분단과 전쟁이 대전 지역에 남긴 상처에 대한 기억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하고도 구체적인 기억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전시회의 이름은 '콘크리트(concret)'는 '사실에 의거한, 구체적인'이란 형용사인 동시에 명사로는 시멘트에 모래와 자갈, 골재 따위를 적당히 섞고 물에 반죽한 혼합물로 토목공사와 건축의 주요 재료이다. 전시회는 한국전쟁이 대전 지역에 남긴 상처들을 증거하는 사진 27점을 전시하고 있다. 그리고 전시회의 제목 그대로 그 기억을 '콘크리트'라.. 2019. 9. 14.
[20170627] 대전정평위, 제67주기 대전산내사건희생자 위령제 참가 대전정평위, 제67주기 대전산내사건희생자 위령제 참가2017년 6월 27일(화)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산내 골령골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 대전정평위)는 지난 6월 27일(화) 대전 동구 낭월동 13-1에 소재한 산내 골령골 추모공원에서 열린 제18차(제67주기) 대전산내학살사건희생자 위령제에 참가하여 억울하게 희생된 넋을 위로하는 위령의 기도를 올렸다. 오후 1시 50분 식전행사로 진혼무 '아물지 않은 상처'를 시작으로 개최선언과 헌작 그리고 원불교 대전충남교구의 특별천도제 다음 순서로 대전정평위 김용태 위원장을 비롯한 가톨릭 신앙인들은 산내학살사건 희생에 대한 위령기도를 바쳤다. 한편 산내 골령골은 한국 전쟁시 최대 7천여명의 국민들이 국가에 의해 희생된 세상에.. 2017. 7. 14.
[20160627] 제66주기 17차 대전산내사건 희생자 합동위령제 2017.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