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국선언문6

[20161111] 뉴스영상.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회복 위한 대전 정평위 시국미사 2016년 11월 11일 대전정평위,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국미사김종수 총대리 주교 주례로, 11월 11일(금) 대흥동 주교좌성당에서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신부)는 11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국미사를 봉헌했다. 총대리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님의 주례로 봉헌된 시국미사는 임상교 신부의 강론과 김용태 신부의 시국 선언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시국미사 후에 1,200여 명의 교구 내 신부와 수녀, 신자 등 참여자는 비선실세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규탄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 행진을 했다. 임상교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최근 최순실 게이트로 명명된 사건은 오랫동안 감추어져 있던 대한민국의 참.. 2017. 1. 3.
[20161111]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회복 위한 대전교구 정평위 시국선언문 2016년 11월 11일(금)헌정질서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천주교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시국선언문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리라.”(요한2,19) 최근 ‘최순실 게이트’로 명명된 사건은 오랫동안 감추어져 있던 대한민국의 참담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현정권은 그 출발부터 국정원 대선 개입과 불법 선거 의혹으로 국민들로부터 의심받는 가운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동안 이 정권은 세월호 참사, 역사왜곡 국정교과서 추진, 굴욕적인 위안부 합의, 공권력에 의한 백남기 형제의 죽음, 개성공단 폐쇄, 사드배치 결정, 노동개악과 공공부문 성과연봉제 추진 등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 할 책임을 저버리고, 국가안전이라는 이름아래 오히려 대화의 고리를 끊고 평화를 위협 할 수 있는 결정.. 2017. 1. 3.
[20161103] 대전가톨릭대 학생회 시국선언문 2017. 1. 3.
[20161101]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시국선언문 "평화는 정의의 열매이다." 2016년 11월 1일‘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시국 선언문“평화는 정의의 열매이다”(이사 32,17 참조) “우리는 모두 언젠가 하느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며, 아무도 이를 피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는 부패를 저지르거나 그에 연루된 사람들도 포함됩니다. 사회의 이러한 곪은 상처는 개인 생활과 사회 생활의 근간을 위협하기 때문에 하늘에까지 이르는 중대한 죄입니다. 부패는 우리가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바라보지 못하게 합니다. … 공개적으로 부패와 맞서 싸우지 않으면, 우리는 모두 언젠가 부패에 가담하여 우리의 삶을 파괴하고 말 것입니다”(「자비의 얼굴」, 19항).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헌정 사상 초유의 국정 농단 사태와 이와 연관된 수많은 정·관·재계의 부정과 부패 의혹에 대하.. 2017. 1. 3.
[20141006] 대전교구 정평위,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시국선언문 2014년 10월 6일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시국선언문 “카인아 네 아우 아벨은 어디에 있느냐?”(창세 4,9)오늘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묻고 계신다. “고통 받고 죽어가는 네 이웃은 어디 있느냐? 그들의 죄 없는 죽음이 나에게 울부짖고 있다.” 4월16일, 우리는 십자가에서 내려진 아들을 끌어안고 얼굴을 보듬으며 울고 있는 수많은 성모를 보았다. 헤로데의 욕망으로 인해 죽어간 자식 이름을 부르며 오열하는 라마의 어버이들을 목격했다. 그 날의 참사는 하느님의 모상인 인간의 고귀한 존엄을 해치는 모든 구조적인 악을 철저히 드러냈다. 각종 규제의 철폐, 인간 생명의 구조와 안전에 최선을 다하지 않은 정부의 무능과 책임 회피, 진실을 제대로 전하지 않는 언론의 기만, 더불.. 2016. 12. 24.
[20131230] 대전정평위, 시국미사 봉헌과 시국선언문 2013년 12월 30일, 봉산동 성당"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시 국 선 언 문 “그분께서는 공정을 바라셨는데 피 흘림이 웬 말이냐? 정의를 바라셨는데 울부짖음이 웬 말이냐?” (이사 5,7) 당신 백성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 고난을 살피시기 위해 찾아오신(탈출 4,31) 구세주의 거룩한 성탄 축제를 기념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무죄한 아기들의 순교(마태 2,16-18)와도 같이 우리나라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억압과 박해를 좌시하고 묵과하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 아님을 확인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우리는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하나,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사목헌장(75항)이 천명하듯 “정치 공동체의 법적 기초의 설정, 국가의 통치, 여러 기관들의 영역과 한계의 규제, 위정자 선출 등에 있어서, 모든.. 2016.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