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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위원회9

신임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장에 마산교구장 배기현 선임 신임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장에 마산교구장 배기현 선임3/5(월)~3/9(금) 열린 2018년 주교회의 춘계 정기총회 결과 최근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마산교구장 배기현 주교가 선임되었다. 신임 배기현 콘스탄틴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장은 1953년 2월 생으로 1985년 광주 가톨릭대학을 졸업하고 사제 서품을 받은 후 남해성당 신부를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및 독일 유학, 부산 가톨릭대 교수, 교포 사목, 사천성당, 덕산동 성당 주임 신부 등을 거쳐 2015년 1월 교구 총대리 겸 사무처장이 되었으며, 2016년 6월부터 마산교구장 주교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2018년 3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서울 광진구 면목로 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주교회의 20.. 2018. 3. 9.
[주교회의]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한국 천주교회의 호소문 (2017.8.15)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한국 천주교회의 호소문 “주님의 빛 속에 걸어가자!”(이사 2,5) 한국 천주교회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날로 고조되는 위기 상황에 직면하여, 다음과 같이 호소합니다. 1. 남북한의 지도자에게 호소합니다. 북한의 ‘화성 14형 미사일’ 시험 발사 이후 한반도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북한의 핵실험은 명백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위반이며, 주변국의 핵무장을 부추겨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파괴하는 행동입니다. 한국 천주교회는 최근 북한의 무모한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한반도의 긴장을 자극하고 평화에 역행하는 모든 움직임을 반대합니다. 한반도의 궁극적이며 진정한 평화는 핵무장으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남북한 지도자들은 평화를 위한 대화를 하며, 주변 국가들과 .. 2017. 8. 13.
[20160306] 천주교 주교회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호소문 2016년 3월 6일한반도 평화를 위한 호소문“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고 우리 발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루카 1,79).” 지난해 한국 천주교회는 분단 70년을 보내면서 대립과 갈등으로 점철된 분열의 역사를 딛고 평화의 원년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기도운동을 펼쳤습니다. 우리의 이 간절한 기도에 화답이라도 하듯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올해를 ‘자비의 특별 희년’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루카 6,36)라는 주제 말씀을 통해 자비로운 마음으로 모든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와 일치, 그리고 평화의 길로 나아가도록 촉구하였습니다. 그러나 평화로 나아가는 길이 결코 쉽지 않음을 요즘 우리의 현실을 통해 확인하게 됩니다. 북한의.. 2017. 1. 1.
전민동성당 사회교리학교 제6강의 [인간노동] 동영상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제15기 사회교리학교전민동성당 사회교리학교 제6강의2015-10-15(목) 성당2층 성전(저녁 8시) 강사... 서울 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박동호 신부님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성당 주임신부) 인간 노동 2015. 10. 15.
[20150924] 김용태 신부의 사회교리의 원리(전민동 사회교리 3강) 2015년 9월 24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전민동 성당에서 개최된 대전사회교리학교 15기의 제3주차 [사회교리의 원리] 강사로 초대된 김용태 신부님은 '마음이 지쳐서'를 기타연주하며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마음이 지쳐서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마음이 지쳐서 기도할 수 없고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 내릴 때주님은 우리 연약함을 아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시네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내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2015년 9월 24일(목) 대전교구 사회교리학교 제15기(전민동 사회교리학교) 3주차 수업 [사회교리의 원리]이 강의는 기록자가 편집하고 재정리한 것이므로, 실제 강연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사회교리의 원리 도마동성당 주임 .. 2015. 9. 24.
[20150917] 김유정 신부의 사회교리의 신앙적 토대(전민동 사회교리 2강 슬라이드) (2) 9/17(목) 사회교리의 신앙적 토대강의. 김유정 신부님(대전 가톨릭대학교 교수) 하느님을 아버지로 부른다는 것, 그것은 엄청난 일이었습니다. 고대 당시에는 독재자들이나 통치자들, 그리고 황제들 만이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었습니다. "교회의 사회 교리는 점차로 분명해지고 체계화되어 가고 있다. 이 가르침은, 역사가 흐르는 동안 발생한 사건들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하신 말씀 전체에 비추어서, 그리고 성령의 도움을 받아 해석함으로써 교회가 점차적으로 표명하는 것이다. 이 사회 교리는 신자들의 행동에 반영될수록, 선의의 사람들에게는 더욱더 받아들일 만한 것이 된다." - 가톨릭교회 교리서 2422항 2015.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