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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신부28

[20161111]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회복 위한 대전교구 정평위 시국선언문 2016년 11월 11일(금)헌정질서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천주교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시국선언문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리라.”(요한2,19) 최근 ‘최순실 게이트’로 명명된 사건은 오랫동안 감추어져 있던 대한민국의 참담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현정권은 그 출발부터 국정원 대선 개입과 불법 선거 의혹으로 국민들로부터 의심받는 가운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동안 이 정권은 세월호 참사, 역사왜곡 국정교과서 추진, 굴욕적인 위안부 합의, 공권력에 의한 백남기 형제의 죽음, 개성공단 폐쇄, 사드배치 결정, 노동개악과 공공부문 성과연봉제 추진 등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 할 책임을 저버리고, 국가안전이라는 이름아래 오히려 대화의 고리를 끊고 평화를 위협 할 수 있는 결정.. 2017. 1. 3.
[20160926] 세월호 참사진상규명 방해규탄 및 세월호특별법 개정촉구 기자회견 모두발언 2016년 9월 26일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방해 규탄 및 세월호 특별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 모두 발언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장 김 용 태 (마태오) 신부 민주수호 대전운동본부가 26일 새누리당 대전시당 앞에서 ‘백남기 농민 영면에 즈음한 긴급 성명’ 및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방해 새누리당 규탄 성명’을 발표하기에 앞서,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어제 우리 농민 백남기 형제님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작년 11월 14일 이 땅 가난한 농민들의 목소리를 대신해서 그 뜻을 전하기 위해 서울에 올라왔다가 경찰의 무자비한 살인 진압에 의해 물대포에 맞고 쓰러져 사경을 헤매신지 317일째인 어제 오후 2시 15분경에 돌아가셨습니다. 당신의 일흔 번째 생신.. 2017. 1. 3.
[20160901] 사드배치 결사반대 성주 촛불집회에서 김용태 신부 발언영상 2016년 9월 1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4대 종단 종교인들이 성주군청에서 계속되고 있는 51일차 '한반도 사드배치 결사반대 성주 촛불집회'에 함께 했으며,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님은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발언영상 전문을 보려면 아래 클릭[20160901] 사드배치 결사반대 성주 촛불집회에서 김용태 신부 발언영상과 글 2017. 1. 3.
[20160901] 사드배치 결사반대 성주 촛불집회에서 김용태 신부 발언영상과 글 2016년 9월 1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4대 종단 종교인들이 성주군청에서 계속되고 있는 51일차 '한반도 사드배치 결사반대 성주 촛불집회'에 함께 했으며,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님은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용태 마태오 신부입니다. 저희 대전충남지역 4대 종단이 함께 버스타고 왔습니다. 여러분 감사드리고, 욕보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의 일인데 성주에 계신 모든 분들이 대표로 애쓰고 계신다는 점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죄송스럽고 또 고맙습니다. 사드의 황당함이나 말도 안되는 점에 대해서 여기 계신 분들 다 아시죠.네. 여러분 사드 박사 되셨습니다. 이런 일들이 생기면 우리들이 상당히 많이 배우.. 2017. 1. 3.
[20160416] 세월호 추모미사 후 모형 배는 도마동 성당에 전시보관 2016년 4월 16일천주교 대전교구,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미사,2016년 4월 15일(금), 대흥동 주교좌성당에서 김종수 주교 집전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는 2016년 4월 15일(금) 저녁 7시 30분 ‘세월호 참사 2년 추모 미사’를 봉헌하고, 미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은 ‘진실을 인양하라’는 문구가 적힌 노란 풍선을 들고 대흥동성당에서부터 십자가와 교구 사제들을 선두로 세월호를 상징하는 배 모형을 메고 대전역 서광장까지 침묵행렬을 이어 갔다. 도보행렬의 선두에 서게될 배 모형이 대흥동 성당 야외에서 대기되고 있다. 이후 세월호를 상징하는 배 모형은 행사를 마친 후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장 김용태 신부가 주임을 맡고 있는 대전 도마동 성당으로 옮겨져서 전시 보관.. 2017. 1. 1.
[20160415] 세월호 참사 2년, 희생자 추모 성명서 "돌을 치워라!" 2016년 4월 15일4.16 세월호 참사 후 2년, 희생자 추모 성명서“돌을 치워라!” (요한 11, 39) 1. 거짓과 기만의 돌을 치워라!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무려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금 여전히 2014년의 그 차가운 바다 한 가운데에 머물러 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어났는지 그 누구도 말해주지 않습니다. 간단한 교통사고조차도 그 원인파악과 진상규명은 기본 중의 기본인데 수백 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는 그저 감추고 왜곡하고 속이기에 급급합니다. 과연 진실을 감추려는 그들은 무엇을 두려워하는 걸까요?진실은 밝혀져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정부에게 요구합니다.정부는 하루빨리 세월호 선체를 인양하고 아직 돌아오지 못한 9명의 유해를 조속히 수.. 2017.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