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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미 강연

[정세미 107차] 조유진 소장의 쉽고 간결한 헌법사용설명서(4/16 월 대전 전민동성당)

by 편집장 슈렉요한 2018. 4. 10.

헌법에 대한 필수지식을 쉽고 간결하게 정리한다

처음헌법연구소 조유진 소장의 헌법사용설명서

4/16(월) 저녁 7시 미사, 7시45분 특강, 대전 전민동 성당


조유진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청와대와 국회 등에서 일했다. 현재 헌법대중화를 위해 처음헌법연구소를 운영중이다.


주권자인 국민은 헌법을 알고 헌법을 지키고자 노력할 때 헌법은 비로소 살아있는 헌법이 된다. 이를 위해 헌법 대중화를 위해 연구소를 세우고 활발하게 강연활동을 하는 이가 있다. 바로 <처음헌법연구소>의 조유진 소장이다.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 대전 도마동 주임)는 2018년 4월 16일(월) 저녁 7시, 대전 전민동 성당에서 조유진 소장을 초청하여 헌법에 대한 쉽고 간결한 설명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처음헌법연구소>의 조유진 소장은 자칭 국내 최초의 헌법대중화 창시자이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그는 청와대 국회 등에서 일하면서 헌법교육이 전무하다시피한 우리나라 풍토를 실감하며 헌법 대중화를 위한 교육과 강연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 


이런 차원에서 그는 국내외 헌법 역사의 관점에서 풀어쓴 현행 헌법 해설서 <헌법사용설명서>(2012, 이학사), 청소년을 위한 헌법길라잡이 <처음 읽는 헌법>(2013, 이학사) 그리고 <헌법, 우리에게 주어진 놀라운 선물>(2017, 샘터사) 등을 썼다. 특히 올해 2월에는 우리 헌법 전반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소한의 기본 지식을 쉽고 간결하게 정리한 <시민교과서, 헌법>이란 책을 출판하면서, 다시 한번 헌법대중화 창시자의 면모를 보였다. 조유진 소장은 유튜브에서 '조유진 헌법'을 검색하면 무료로 온라인 시민헌법 강좌를 시청할 수도 있으며, 방송, 공공기관, 교육청, 학교, 도서관, 시민단체 등 전국 다양한 곳에서 활발하게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107차 정세미(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와 특강)로 당일 7시에 미사가 봉헌되고 이어서 7시 45분에 강연회가 열린다. 종교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무료 강연이며, 7시 45분에 시작되는 강연회에만 참석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고로 이번 제107차 정세미의 미사는 4월 16일 개최되는 의미를 살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기억하는 추모의 미사를 봉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