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근 박사, 전쟁과 인권을 주제로 정세미 강연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와 특강 제151차

대전 둔산동 성당, 2023-6-27(화) 오후 7:30, 미사 후 특강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 김용태 마태오 신부)는 2023년 6월 27일(화) 19:30, 둔산동 성당(주임 : 송준명 프란치스코 신부)에서 23년도 상반기 마지막으로 제151차 정세미(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와 특강)를 진행하였다.

이날 정세미는 둔산동 성당 주임인 송준명 프란치스코 신부 주례로 87명의 신자가 모인 가운데 미사를 봉헌하였다. 또한 미사 후에는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로 임재근 박사(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교육연구소장)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강사는 6.25 전쟁시 파괴된 대전 원도심(은행동, 대흥동, 정동 등)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며 전쟁의 참상을 느낄수 있도록 하면서, 전쟁이 희생자가 참전한 군인에만 그치지 않고 무고한 민간인들까지 학살당하도록 한다며 대전 산내골령골을 그 사례로 사진 및 영상들을 통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임재근 박사의 강연과 관련된 내용들은 아래 링크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http://tongileducenter.kr/?fbclid=IwAR1lzc7LJXODN7TgiwJCToHAiCineiU3cKvpXDD-vx1bwyyJvjs1RvS5Xj0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주관하는 23년도 하반기 정세미는 상반기 주제(대한민국의 법치,언론, 교회와 인권, 전쟁과 평화)와 동일하게 이루어지며, 제152차 정세미는 9월 26일(화) 19:00, 천안오룡동성당에서 미사 후 ‘대한민국의 법치’라는 주제(강사 : 문현웅(대철베드로) 변호사(전, 사회적 참사 특조위 상임위원))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