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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팎뉴스/정평위 뉴스

[20161112] 2016년 11월 12일 서울 민중총궐기에 대전정평위원들 참가

by 편집장 슈렉요한 2017. 1. 3.

2016년 11월 12일

대전 정평위, 광화문 박근혜 퇴진 촉구 시민대행진 참가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의 사제와 수도자, 그리고 평신도 위원들이 대거 11월 12일(토) 서울 광화문으로 올라갔다. 전국 곳곳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분노한 다양한 계층의 평범한 사람들이 광화문으로 100만이 넘는 시민들이 광화문에서 시청까지 모였다. 









전국에서 5천대의 관광버스가 서울 광화문으로 향했다는 풍문도 있듯이, 굉장히 많은 전세버스들이 서울로 향하면서 대전에서 출발한 버스는 금천구청 부근에서 정차하여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이동했다. 


한편 당일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100만시민 모이자! 11.12 박근혜퇴진 촉구 시민대행진

11월 12일 오후 2시 대학로(방송통신대 앞)

 

◎ 사전마당(12시 ~ 14시) 

- 풍선,마스크 나누기, 포스트잇 시국선언 등

- 다 모여라 풍물패/노래패/율동패

 

◎시민대행진 출정식(14시)

- 선언문 낭독, 박근혜 OUT 풍선 날리기

- 출정 선언 : 함세웅 신부(민주주의국민행동 상임대표)

 

◎시민대행진 퍼레이드(14시 30분)

-  대규모 풍물패,  '민중부활도'와 '심판조형물' 앞세우고 행진. 시민들이 세월호 진상규명, 교과서국정화 반대, 위안부합의 무효, 청소년과 종교인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퍼레이드 행진

- 5톤트럭 이동무대에서 예술 공연과 연설 진행

- 르메이에르 앞에서 박근혜out 대형현수막 찢기 퍼포먼스

 

◎ 이동무대 연사

- 세월호가족

- 최은순 참교육학부모회 회장

- 김경호 목사

- 김명운 추모연대 의장

- 박석운 백남기투본 공동대표

 

- 박원순 서울시장

- 이재명 성남시장

- 김종대 의원

- 김종훈 의원

- 정태흥 민중연합당 공동대표

 

◎공연

- 엄보컬과 김선수

- 이덕인

- 가극단 미래

- 대학생 노래패


◎시민난장

- 냄비, 페트병, 호루라기, 나팔 등 두드리거나 소리낼 수 있는 물건 지참

- 드레스코드는 노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