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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팎뉴스/정평위 뉴스

대전정평위, 유성 꼰솔라따 수도원에서 2017년 새해 새 출발 다짐

by 편집장 슈렉요한 2017. 1. 16.

대전 정의평화위원회 2017년 새해 맞이 위원 연수회 개최

유성 꼰솔라따 수도원에서 새해 새 출발 다짐


대전현충원 근처인 유성구 갑동에 자리한 꼰솔라따 선교수도원 위로의 샘터 전경, 2017.1.14(토) 오전 촬영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 도마동성당 주임)는 지난 2017년 1월 13일(금)~14일(토) 양일간, 대전시 유성구 갑동 꼰솔라따 선교수도원 위로의 샘터에서 새해를 준비하는 연수회를 가졌다. 


대전 정평위는 매년 1월이 되면 정기 연수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연도를 맞이해 진행하게 될 다양한 사업들을 토론하고 결정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회의 역시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토론이 갑론을박으로 길어지면서 1월 13일(금) 저녁 7시 30분경 시작한 회의는 밤 12시가 되어서야 끝을 맺었다.   


대전 정평위는 신년 연수회를 통해 2017년도 사회교리학교를 개최할 4곳의 성당을 결정하고, 매 달 천안 세종 지역과 대전지역에서 각 한 차례씩, 월 2회 개최하는 정세미(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와 강연)의 개최 성당도 결정하였다. 또한 이 밖에도 2017년을 맞이해서 새롭게 시도하는 청년 정의평화위원 활동을 구상하고, 다양한 천주교 내외 단체들과의 연대사업 다각화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수회를 통해 결정된 2017년도 사회교리학교와 정세미 프로그램에 대한 일정 등은 2월 9일(목), 교구청 회의실에서 개최하게 될 대전 정평위 총회에서 최종 확정짓게 된다. 


한편 연수회에는 김용태 마태오 신부(위원장)를 비롯하여 최근 대전교구 인사를 통해 1월 19일자로 대전가톨릭대 총장이 되는 김유정 유스티노 신부 등 7명의 사제위원과 이애령 수녀 위원 외 평신도 위원 10여명 등 약 20명 정도의 위원들이 참석하였다. 또한 이번 연수회에는 2월 9일 정기총회에서 새 위원으로 위촉될 신임 위원 중 3명이 참석했다. 다음은 연수회 사진.


꼰솔라따 선교수도원 1층 회의실의 모습, 2017.1.13(금) 밤 9시 50분경

회의는 밤 12시까지 이어졌다 @꼰솔라따 선교수도원 1층 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