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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11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울부짖음을 담은 시집 [성주가 평화다] 출간 성주촛불투쟁 200일간의 생생한 기록을 담은 200일 기념시집 『성주가 평화다』출간 “여러분이 성주에 살다가 서울로 장가가고 제주도로 시집가면 여러분이 외부세력인가요? 아니죠.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입니다. 만약 사드가 성주만의 문제라고 한다면 평화도 성주만의 문제가 되겠죠. 그런데 어떻게 평화가 성주만의 문제가 되겠어요? 평화는 한반도의 평화고 더 나아가면 세계의 평화죠. 우리 모두의 평화입니다.”지난해 9월 1일 천주교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가 경북 성주를 방문하여, 발언한 내용이다. 당시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4대 종단 종교인들은 성주군청에서 계속되고 있던 51일차 '한반도 사드배치 결사반대 성주 촛불집회'에 함께 한 바 있다. 사드배치 철회를 외치며 성주군민들이 촛불을 .. 2017. 2. 10.
[20160901] 사드배치 결사반대 성주 촛불집회에서 김용태 신부 발언영상 2016년 9월 1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4대 종단 종교인들이 성주군청에서 계속되고 있는 51일차 '한반도 사드배치 결사반대 성주 촛불집회'에 함께 했으며,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님은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발언영상 전문을 보려면 아래 클릭[20160901] 사드배치 결사반대 성주 촛불집회에서 김용태 신부 발언영상과 글 2017. 1. 3.
[20160901] 사드배치 결사반대 성주 촛불집회에서 김용태 신부 발언영상과 글 2016년 9월 1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4대 종단 종교인들이 성주군청에서 계속되고 있는 51일차 '한반도 사드배치 결사반대 성주 촛불집회'에 함께 했으며,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님은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용태 마태오 신부입니다. 저희 대전충남지역 4대 종단이 함께 버스타고 왔습니다. 여러분 감사드리고, 욕보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의 일인데 성주에 계신 모든 분들이 대표로 애쓰고 계신다는 점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죄송스럽고 또 고맙습니다. 사드의 황당함이나 말도 안되는 점에 대해서 여기 계신 분들 다 아시죠.네. 여러분 사드 박사 되셨습니다. 이런 일들이 생기면 우리들이 상당히 많이 배우.. 2017. 1. 3.
[20160715]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배치결정에 대한 한국천주교회의 입장 한국 천주교회는 사드의 배치로 인해 한반도가 새로운 냉전체제의 중심이 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한반도의 군사적, 경제적 불안을 가중시키는 사드 배치를 반대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와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 배치 결정에 대한 한국 천주교회의 입장’을 2016년 7월 15일자로 발표하고, 평화는 결코 무기의 힘으로 균형이 이뤄지지 않고 신뢰에 의해 확립된다는 교회의 입장을 확인하였다. 아래는 입장문 전문. Statement 2016년 7월 15일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 배치 결정에 대한 한국 천주교회의 입장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2017. 1. 3.
[20160713] 사드 배치반대. 기어코 보습을 녹여서 칼을 만들려느냐? (정의구현사제단) Statement 2016년 7월 13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성명기어코 보습을 녹여서 칼을 만들려느냐? “모든 전쟁행위는 하느님을 거스르고 인간 자신을 거스르는 범죄이다.이는 확고히 또 단호히 단죄 받아야 한다.”(사목헌장 80항) 평화를 살리고 경제를 키우는 남북 공존공영의 길을 극구 외면해 온 대통령이 이번에는 우리의 금수강산을 아예 제3차 대전의 화약고로 만들고 있다.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하다가 둘 다 구덩이에 빠지더라(루카 6,9)는 소리는 들었지만 눈먼 하나가 민족 전체를 멸망의 구렁텅이로 잡아끄는 작금의 처사는 일찍이 없었던 일이다. 위정자가 독선을 참회하고 이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한다. 종일토록 경북 성주군민들이 울부짖었다. 강 건너 바라만 볼 일이 아니다. 모두 일어나.. 2017.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