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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신부 강론 ...예수님말씀처럼, 언제까지 참아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언제까지 참아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언제까지 너희 곁에 있어야 하느냐? 2018년 5월 21일 연중 제7주간 월요일 제109차 정세미 미사 강론 / 장소: 대전 원신흥동 성당강론: 이상욱 요셉 신부(대전정평위원, 원신흥동성당 주임) 오늘 복음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4~29 오늘 복음을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산에서 내려오셨다는 이야기로 시작이 되고 있죠. 성경에는 산은 늘 하느님을 만나는 장소입니다. 베드로, 야고보, 요한 이 세 제자를 데리고 예수님께서는 타볼산에서 내려오셨습니다. 바로 그 타볼산은 거룩한 변모 사건이 일어났던 곳이죠.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더 하얀 빛으로 또 얼굴도 그렇게 빛나고, 구름속에서는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하는 하느님의 목소리가 들려.. 2018. 5. 22.
[정세미 강론] 이익이 되는 것만이 항상 중요한 것만은 아니다. 김익중 교수 초청 탈핵 강연 [대전과 원자력] @ 대전 원신흥동 성당 이상욱 신부 강론불편함을 감수하는 마음을 먹을 때우리는 더 큰 의미를 발견한다. 천주교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주최 제94차 정세미 미사 @ 원신흥동 성당(2017/7/17 월 저녁 7시) 오소서 성령님! 새로 나게 하소서! 사람들이 때로는 웅성거림도 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질서가 잡혀 있는 듯이 보이는 그런 동네가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평화를 유지하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그런데 그 평화를 유지하는 것에 평지풍파를 일으키러 왔다고 하는 분이 나타났습니다. 잔잔한 호수에 큰 돌을 던저 물결이 일어나게 하시는 분이었습니다.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만,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처음에 이 말씀의 뜻을 알아듣지.. 2017. 7. 20.
[20160718] 이상욱 신부강론. 개인의 능력을 저울에 달며 살기면 하면 될까요? 정세미(75차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 미사 강론대전 봉산동성당 2016.7.18(월) 저녁 7시 미사, 7시 40분 강연 개인의 성실성과 능력을 재는 저울에 각자의 무게를 달며 살기만 하면 되는 걸까요? 이상욱 요셉 신부 (원신흥동성당 주임) 오늘 정세미 강연의 주제는 행복입니다. 그런데 여기 계신 여러분은 행복한 마음이신가요? 행복한가요, 아닌가요? 행복한 마음은 무엇이며, 행복한 상태란 어떤 것일까요? 행복한 느낌이란 각자 주관적이며 그 조건도 각양각색일 겁니다. 그래서 행복하다고 느끼는 개인적 느낌이 가장 중요한지, 아니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나 사회 구조적 모습이 더 중요한지, 오늘 정세미 강연을 통해서 이러한 것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원신흥동 .. 2017. 1. 3.
[20160211] 2016년도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정기총회 2016년 2월 11일2016년도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정기총회2016년 2월 11일(목) 오후 4시, 대전교구청 2층 회의실 2016년도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정기총회가 2월 11일(목) 16시 대전교구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는 인사말에서 “복음의 눈으로 보면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이 속상하고 안타까운 일들이 많다”고 전하고 “내일이면 교황님과 러시아 정교회 키릴 대주교가 역사적 만남을 갖는 등 화해의 길로 가지만, 우리나라는 갈수록 마주보고 달리는 기차처럼 부딪치면 사고가 날 듯 서로 마주보고 달리는 모양새를 본다”며 “오늘은 루르드 성모님의 축일이며, 우리가 약하지만 성모님은 우릴 도구로 쓰시니 이런 때 일수록 우리의 마음을 더욱 모으고 하느님의 도구로 쓰실 .. 2016.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