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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미사16

[20160415] 대전교구,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미사, 대흥동 주교좌성당에서 2016년 4월 15일천주교 대전교구,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미사,2016년 4월 15일(금), 대흥동 주교좌성당에서 김종수 주교 집전 거짓과 기만의 돌을 치워라! 불의와 탐욕의 돌을 치워라!망각과 무관심의 돌을 치워라! 죽음과 절망의 돌을 치워라!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는 2014년 이맘 때 온 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했던 '세월호 참사' 2년을 맞아 15일(금) 저녁 7시 30분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대전교구 총대리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주례, 교구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세월호 참사 2년 추모 미사’를 봉헌했다. 김종수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우리 사회에 많은 일이 일어났지만 세월호 참사는 우리 시대에 표징처럼 다가온 사건이다”라고 전하고 “사람이 살아가는.. 2017. 1. 1.
[20160415] 대전교구,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미사, 대흥동 주교좌성당에서 2016년 4월 15일천주교 대전교구,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미사, 2016년 4월 15일(금), 대흥동 주교좌성당에서 김종수 주교 집전 거짓과 기만의 돌을 치워라! 불의와 탐욕의 돌을 치워라!망각과 무관심의 돌을 치워라! 죽음과 절망의 돌을 치워라!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는 2014년 이맘 때 온 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했던 '세월호 참사' 2년을 맞아 15일(금) 저녁 7시 30분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대전교구 총대리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주례, 교구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세월호 참사 2년 추모 미사’를 봉헌했다. 김종수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우리 사회에 많은 일이 일어났지만 세월호 참사는 우리 시대에 표징처럼 다가온 사건이다”라고 전하고 “사람이 살아가.. 2017. 1. 1.
[20160415] 천주교대전교구, 세월초 참사 2주기 추모미사(대흥동주교좌성당) RELATED Links뉴스[20160415] 대전교구,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미사, 대흥동 주교좌성당에서2주기 성명서 [20160415] 세월호 참사 2년, 희생자 추모 성명서 "돌을 치워라!"사진1 [20160415 사진1] 대전교구,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미사 (대흥동성당)사진2[20160415 사진2] 대전교구,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미사 (대흥동성당)사진3 [20160415 사진3] 대전교구, 2주기 미사후 침묵행렬(대흥동성당-대전역)영상 [20160415 영상] 대전교구, 2주기 미사 후 침묵행렬 (대흥동성당-대전역) 2017. 1. 1.
[20150416]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강론 2015년 4월 16일(부활2주간, 목)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강론 사도 5,27-33 요한 3,31-36 오늘 우리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았습니다. 전국 여러 곳에서 많은 이들이 희생자들의 죽음을 애도하고 가족들의 아픔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세월호 탑승객들이 왜 그렇게 끔찍한 사고를 당해야 했는지 진실이 하루 빨리 규명되기를 기원하고자 합니다. 우리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자녀와 친지를 잃은 이들이 겪고 있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실감과 심적 고통에서 치유되기를 기원하고자 합니다.지난 해 어처구니없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직후 온 나라가 다 초상집이 되어 슬퍼하며 대통령까지 눈물을 흘리고 왜 이런 참사가 일어났는지 밝히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 2016. 12. 26.
[20150416]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강론 2015년 4월 16일 오후 6시. 명동대성당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강론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부활하신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가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1년 전 오늘, 온 국민은 세월호 참사의 비극을 목격 하며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사랑하는 자식과 가족들을 잃은 유가족들은 성모님처럼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루카 2,35)극심한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보다 더 큰 슬픔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 슬픔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희생된 분들의 영원한 안식을 빌며 유가족들의 아픔을 하느님께서 끌어안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당시에 구조된 사람들 중에 많은 분들이 지금까지 몸과 마음에 심한 고통을 겪고 계십니.. 2016. 12. 26.
[20150416] 원주교구 신우식 신부,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강론 2015년 4월 16일원주교구 신우식 신부,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강론 원주교구 복음화사목국장 신우식 토마스 신부 우리는 출생이후 인생이라는 여정을 걸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인간은 나약하여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어려서부터 자신이 스스로 독립할 때까지 혼자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인간의 공동체성은 우리의 여정 안에서 가장 필요한 정신이며 근본적인 토대입니다. 특히 우리 신앙인들은 세례를 통해 주님과 함께 사는 문으로 들어왔고, 순례의 교회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가톨릭 교리에 따르면 바닷물은 죽음을 상징하며 이 바닷물은 십자가의 신비를 상징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세례는 그리스도의 죽음에 일치함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세례를 받아 신앙인의 삶을 살아가든 그렇지 않든 현세생활의 여정을 통과하면서 인간은 어떠한.. 2016.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