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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교구3

[광주정평위] 탈핵 공동행동의 날 8/26 저녁6시, 멈추자 핵발전, 나가자 재생에너지로 멈추자 핵발전, 나가자 재생에너지로광주대교구 탈핵 공동의 날 행사 8/26 저녁 6시에 개최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2017년 8월 26일(토)을 '탈핵 공동행동의 날'로 정하고 저녁 6시, 광주대교구 가톨릭 평생교육원 야외마당에서 미사와 탈핵문화제 그리고 시가행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정부의 신고리 5,6호기 원전 건설 중단 공론화에 탈핵 만이 살길임을 공론화하는 자리로, 올해를 대한민국 탈핵 원년의 해로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의 자리이기도 하다. 2017. 8. 17.
[20150409] 광주대교구 정평위, 세월호 참사 1주기 성명서.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를 2015년 4월 9일세월호 참사 1주기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 성명서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를 하십시오! 세월호 대참사의 비극적 사건이 발생한지 1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우리 모두는 사랑하는 가족을 차가운 바다로 내몰아버린 세월호 대참사의 아픔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가슴 아픈 고통 때문에 힘들어하는 유가족들과 실종자가족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화를 간절히 빕니다. 2014년 4월 16일에 일어난 세월호 침몰 대참사는 국내외적으로 커다란 충격을 가져다준 슬픈 사건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관과 정부의 열악한 안전 및 위기관리 능력과 더불어 우리사회 물질중심주의 민낯을 보여주는 부끄러운 사건이었습니다. 고통스런 현실 앞에서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를 외치며 우리의 삶을 반성했습니다. 원칙.. 2016. 12. 26.
세월호 희생자를 기억하는 십자가의 길 기도 광주대교구에서 사순시기에 배포한 십자가의 길 기도문 4·16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우리의 삶을 성찰하고 공동선 실현을 염원하는 십자가의 길 기도 - 시작기도 - 주님, 작년 4월 16일 아침,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 침몰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모두 구조될 줄 알았습니다.어디 먼 망망대해도 아니고 우리나라 서남쪽 바다에서 침몰한 배를 속수무책으로 바라만 보며, 당신께 살려 주십사고 매달리지도 않았습니다. 현지의 상황을 TV와 인터넷만 보고 들으며 무력감이 우울로 바뀔 때까지도 당신께 자비를 간구하지 않았습니다.인명을 구조해야하는 다급한 상황에서, 무한의 능력을 지니신 창조주 하느님께 의탁하며 기도하지 못한 이 유약한 신앙을 고백하며 비오니, 당신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주님! 삼백여명의 주검.. 2016.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