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드6

[20170908, 남.여수도자연합회] 사드 추가 배치관련 공동 규탄 성명서 [남.여수도자연합회] 사드 추가 배치관련 공동 규탄 성명서 “내가 평화를 바라고 이야기하면 저들은 전쟁만을 꾀하였다네.” (시편 120,7) 한국 천주교 수도자들은 사드를 비롯한 온갖 전쟁 살상무기로는 결코 평화를 지켜낼 수 없음을 교회를 통해 배워왔습니다. 지난 4월 26일 성주 소성리 사드 배치를 강행한 국가는 종교의 초월적 가치를 짓밟으며 미사를 강제로 방해하며 중단시켰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5월11일 경북경찰청장은 “법에 따라 모든 종교 의식이 존중되고 보호돼야 마땅한데 불편한 점이 있었던 것 같다”며 재발방지를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이 약속을 비웃기라도 하듯 경찰은 9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평화를 외치는 소성리 주민들 그리고 사제, 수도자, 신자들에게 야수처럼 달려들어 폭력적으로 진압하.. 2017. 9. 15.
[성주평화미사 김다울신부강론]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하느님 사랑의 힘이 담겨있습니다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대전정평위)는 7월 31일(월) 성주를 방문,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고,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길거리 평화미사를 봉헌했다. 이 자리에는 대전정평위 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 부위원장 김다울 신부를 비롯하여 강승수 신부, 박제준 신부, 박상병 신부 등 5명의 사제위원과 문현웅(부위원장), 정춘교(사무국장), 박갑주, 황춘희, 조세종, 홍성옥, 옥소영, 이요한 등 8명의 평신도 위원들이 참석하였다. 또한 미사강론은 김다울 신부가 맡았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하느님 사랑의 힘이 담겨 있습니다!대전정평위, 7월 31일(월) 성주 방문, 월요평화미사 봉헌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부위원장 김다울 클레멘스 신부가 강론을 하고 있다. (2017.7.. 2017. 8. 1.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울부짖음을 담은 시집 [성주가 평화다] 출간 성주촛불투쟁 200일간의 생생한 기록을 담은 200일 기념시집 『성주가 평화다』출간 “여러분이 성주에 살다가 서울로 장가가고 제주도로 시집가면 여러분이 외부세력인가요? 아니죠.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입니다. 만약 사드가 성주만의 문제라고 한다면 평화도 성주만의 문제가 되겠죠. 그런데 어떻게 평화가 성주만의 문제가 되겠어요? 평화는 한반도의 평화고 더 나아가면 세계의 평화죠. 우리 모두의 평화입니다.”지난해 9월 1일 천주교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가 경북 성주를 방문하여, 발언한 내용이다. 당시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4대 종단 종교인들은 성주군청에서 계속되고 있던 51일차 '한반도 사드배치 결사반대 성주 촛불집회'에 함께 한 바 있다. 사드배치 철회를 외치며 성주군민들이 촛불을 .. 2017. 2. 10.
[20161221] 사드 막고 평화지키는 평화버스가 출발합니다 2017. 1. 4.
[20160814] 사드가고 평화오라... 사드배치 철회 범국민평화행동 2017. 1. 3.
[20160715]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배치결정에 대한 한국천주교회의 입장 한국 천주교회는 사드의 배치로 인해 한반도가 새로운 냉전체제의 중심이 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한반도의 군사적, 경제적 불안을 가중시키는 사드 배치를 반대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와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 배치 결정에 대한 한국 천주교회의 입장’을 2016년 7월 15일자로 발표하고, 평화는 결코 무기의 힘으로 균형이 이뤄지지 않고 신뢰에 의해 확립된다는 교회의 입장을 확인하였다. 아래는 입장문 전문. Statement 2016년 7월 15일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 배치 결정에 대한 한국 천주교회의 입장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2017.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