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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팎뉴스/정평위 뉴스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청년 사회교리연수가 시작되었다!

by 편집장 슈렉요한 2017. 6. 3.

대전정평위, 청년 사회교리 연수회 개막

30여명 참가, 6/3(토)부터 2일간 대전 지족동 새얼센터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대전정평위)가 교회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사회교리 연수회]가 6월 3일(토) 오전 10시, 1박 2일간의 과정으로 대전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한 새얼센터에서 열렸다. 한 달여의 모집과정을 통해 열린 이번 청년 사회교리 연수회에는 약 30명의 청년들이 참가하였으며, 이들은 이틀간 청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2017년 6월 3일(토) 오전 10시, 1박2일간의 청년 사회교리연수회가 대전 지족동 새얼센터에서 막을 열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청년사회교리 연수는 “정의의 결과는 평화가 되리라.” (이사32,17)라는 성구를 주제로 사회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젊은 세대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경제, 노동, 생태, 정치 등을 주제로 하는 강의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2017년 6월 3일(토)~4일(일), 1박2일간의 청년 사회교리연수회 일정표



2017년 6월 3일(토) 오전 10시, 1박2일간의 청년 사회교리연수회가 대전 지족동 새얼센터에서 막을 열었다.



한편 이번 청년 사회교리 연수과정을 준비한 대전정평위원 박상병 신부(대전가톨릭대 교수)는 “교회의 사회교리가 지닌 중요성을 청년들이 배우고 느끼며 성찰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이 시대를 살아가는 교회의 청년들이 자신의 생각과 고민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