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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위 추천도서

[복음의 기쁨] 현대 세계의 복음 선포에 관한 교황권고 (2014.4.1)

by 편집장 슈렉요한 2014. 4. 1.


복음의 기쁨- 현대 세계의 복음 선포에 관한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 현대 세계의 복음 선포에 관한 교황 권고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지은이)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CBCK) | 2014-04-01

정가 8,000원 | 224쪽 | 220*148mm |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늘날의 세상에서 복음 선포’라는 주제를 전개하면서 그리스도인들이 새로운 복음화 단계로 들어서도록 격려하고 앞으로 교회가 걸어갈 새 길을 제시했다. 복음 본연의 참신함을 되찾자고 초대하면서, ‘새로운 길’과 ‘창조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자기 안위에만 마음 쓰고 폐쇄적이며 건강하지 못한 교회보다는 거리로 나와 다치고 상처 받고 더럽혀진 교회가 되자고 권고한다.



목차



복음의 기쁨 [1항]

Ⅰ. 늘 새로운 기쁨, 함께 나누는 기쁨[2-8항]

Ⅱ. 즐거움과 위안을 주는 복음화의 기쁨[9-10항]

영원한 새로움 [11-13항]

Ⅲ. 신앙 전수를 위한 새로운 복음화[14-15항]

이 권고의 제안과 한계 [16-18항]


제1장 교회의 선교적 변모[19항]

Ⅰ. ‘출발’하는 교회[20-23항]

첫걸음을 내딛고, 뛰어들고, 함께 가며, 열매 맺고, 기뻐하기[24항]

Ⅱ. 사목 활동의 쇄신[25-26항]

더는 미룰 수 없는 교회 쇄신 [27-33항]

Ⅲ. 복음의 핵심으로부터[34-39항]

Ⅳ. 인간 한계 안에서 구체화되는 선교[40-45항]

Ⅴ. 열린 마음을 가진 어머니[46-49항]


제2장 공동 노력의 위기 속에서[50-51항]

Ⅰ. 오늘날 세상의 도전들[52항]

배척의 경제는 안 된다 [53-54항]

돈의 새로운 우상은 안 된다 [55-56항]

봉사하지 않고 지배하는 금융 제도는 안 된다 [57-58항]

폭력을 낳는 불평등은 안 된다 [59-60항]

문화적 도전 [61-67항]

신앙 토착화의 도전 [68-70항]

도시 문화의 도전 [71-75항]

Ⅱ. 사목 일꾼들이 겪게 되는 유혹들[76-77항]

선교 영성의 과제에 대한 응답 [78-80항]

이기적인 나태는 안 된다 [81-83항]

무익한 비관주의는 안 된다 [84-86항]

그리스도께서 가져다주신 새로운 관계에 대한 응답 [87-92항]

영적 세속성은 안 된다 [93-97항]

우리 사이에 싸움은 안 된다 [98-101항]

교회의 또 다른 도전들 [102-109항]


제3장 복음 선포[110항]

Ⅰ. 하느님 백성 전체가 복음을 선포한다[111항]

모든 이를 위한 백성 [112-114항]

다양한 모습을 지닌 백성 [115-118항]

우리는 모두 선교하는 제자이다 [119-121항]

대중 신심의 복음화하는 힘 [122-126항]

개인에게서 개인으로 [127-129항]

복음화하는 친교에 이바지하는 은사 [130-131항]

문화와 사상과 교육 [132-134항]

Ⅱ. 강론[135-136항]

전례적 상황 [137-138항]

어머니의 대화 [139-141항]

마음에 불을 지르는 말씀 [142-144항]

Ⅲ. 강론 준비[145항]

진리의 존중 [146-148항]

말씀을 자기 것으로 삼기 [149-151항]

영적 독서 [152-153항]

백성의 말에 귀 기울이기 [154-155항]

강론 자료 [156-159항]

Ⅳ. 케리그마의 심화를 통한 복음화[160-162항]

케리그마와 신비 교육 [163-168항]

성숙 과정의 동행 [169-173항]

하느님 말씀을 중심으로 [174-175항]


제4장 복음화의 사회적 차원[176항]

Ⅰ. 케리그마의 공동체적 사회적 반향[177항]

신앙 고백과 사회 참여 [178-179항]

우리를 부르는 하느님 나라 [180-181항]

사회 문제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 [182-185항]

Ⅱ. 가난한 이들의 사회 통합[186항]

하느님과 함께 우리가 듣는 부르짖음 [187-192항]

허사가 되지 않도록 복음에 충실하십시오 [193-196항]

하느님의 백성 안에서 가난한 이들의 특별한 자리 [197-201항]

경제와 소득 분배 [202-208항]

상처 받기 쉬운 이들에 대한 관심 [209-216항]

Ⅲ. 공동선과 사회 평화[217-221항]

때는 시간보다 더 중요하다 [222-225항]

일치가 갈등을 이긴다 [226-230항]

실재가 생각보다 더 중요하다 [231-233항]

전체는 부분보다 더 크다 [234-237항]

Ⅳ. 평화에 이바지하는 사회적 대화[238-241항]

신앙과 이성과 과학의 대화 [242-243항]

교회 일치를 위한 대화 [244-246항]

유다교와 맺는 관계 [247-249항]

종교 간 대화 [250-254항]

종교 자유 상황에 관한 사회적 대화 [255-258항]


제5장 성령으로 충만한 복음 선포자[259-261항]

Ⅰ. 새로운 선교 열정의 동인[262-263항]

구원하시는 예수님의 사랑과 갖는 인격적 만남 [264-267항]

한 백성이 되는 영적 기쁨 [268-274항]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그분 성령의 신비로운 활동 [275-280항]

전구가 지닌 선교의 힘 [281-283항]

Ⅱ. 복음화의 어머니이신 마리아[284항]

예수님께서 당신 백성에게 주신 선물 [285-286항]

새로운 복음화의 별 [287-288항]



프란치스코 교황님.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 JORGE MARIO BERGOGLIO.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생으로, 1958년 예수회에 입회하였고, 1969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1973년부터 1979년까지 예수회 아르헨티나 관구장을 지냈고, 199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이 되었다. 2001년 추기경에 서임되었으며,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아르헨티나 주교회의 의장을 지냈다. 2013년 3월 13일 가톨릭교회의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그는 1282년 만에 탄생한 비유럽권 출신 교황이자, 최초의 라틴아메리카 출신 교황이며,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이기도 하다. 2014년 8월, 한국을 방문하여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을 집전하였고,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 회칙 〈신앙의 빛〉, 〈찬미받으소서〉 등을 통해 가톨릭교회와 전 세계의 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문헌은 ‘현대 세계의 복음 선포에 관하여’ 성직자와 수도자, 봉헌 생활자와 평신도에게 보내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권고로 2013년 11월 26일에 발표되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늘날의 세상에서 복음 선포’라는 주제를 전개하면서 그리스도인들이 새로운 복음화 단계로 들어서도록 격려하고 앞으로 교회가 걸어갈 새 길을 제시했다. 


복음 본연의 참신함을 되찾자고 초대하면서, ‘새로운 길’과 ‘창조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자기 안위에만 마음 쓰고 폐쇄적이며 건강하지 못한 교회보다는 거리로 나와 다치고 상처 받고 더럽혀진 교회가 되자고 권고한다. 이 문헌은 전임자인 베네딕토 16세 교황과 함께 쓴 회칙 「신앙의 빛 Lumen Fidei 」이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공식 문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