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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팎뉴스/가톨릭 뉴스

논산부창동성당, 3월 2일(목) 10주 과정의 사회교리학교 개강

by 편집장 슈렉요한 2017. 2. 2.

논산부창동성당, 3월 2일(목) 10주 과정의 사회교리학교 개강

매주 목요일, 총 10주 과정으로 매주 1회 2시간씩 강의

 

모든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회교리를 배울 수 있는 사회교리학교가 3월 2일(목) 논산부창동과 3월 8일(수) 대전괴정동에서 10주 과정으로 열린다. 수강신청자에게는『간추린 사회교리』책과 휴대용 컵을 선물로 제공한다. 

 

사회교리는 시대의 징표를 읽고 세상을 복음의 힘으로 변화시키려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교회의 가르침이다. 인권, 정치, 경제, 노동, 가정, 환경, 국제 공동체 등의 문제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이 곧 사회교리인 것이다.  따라서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현 인간발전성)가 2004년 펴낸 간추린 사회교리』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필독서이기도 하다. 이것은 교회의 가르침을 올바로 알고 그 가르침에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침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도마동성당 주임)는 다가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약 3달간 충남 논산 부창동과 대전 괴정동 등 두 지역에서 총 10주 과정의 사회교리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월 초에 시작되는 사회교리학교는 매주 한차례 씩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4월 중순의 부활절이 포함된 한 주는 쉬어간다22(논산부창동성당)은 3월 2(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주제별 수업을 진행하여 5월 18(강의를 마친다23(대전괴정동성당)는 3월 8(개강하고 5월 24(강의를 마친다그리고 10회 과정의 강의를 마치면그 다음 주의 같은 요일인 5월 25()과 5월 31()에 각각 주교님의 집전으로 수료미사가 개최된다.

 

 

사회교리학교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인원에도 제한이 없다신청방법은 천주교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사무국장에게 전화나 문자로 신청하고 소정의 수강료를 입금하면 된다수강신청을 마친 분들에게는 2만원 상당의 교재 간추린 사회교리가 무료로 주어진다또한 사회교리학교에서는 창조질서 보전을 위해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휴대용 컵을 책과 함께 제공한다.

 

수강신청생들에게 무료제공하는 책 『간추린 사회교리』(정가 2만원).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현 인간발전성)는 2004년 가톨릭 교회가 지난 한 세기 이상 사회 문제에 대하여 신자들에게 체계적으로 제시해 온 모든 가르침을 주제별로 정리하여 「간추린 사회 교리」(Compendium of the Social Doctrine of the Church)로 펴냈다. 이 책은 시대의 징표를 읽고 세상을 복음의 힘으로 변화시키고자, 천주교 신자들이 인권, 정치, 경제, 노동, 가정, 환경, 국제 공동체 등의 문제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을 올바로 알고 그 가르침에 따라 살아갈 수 있는 지침을 제시하는 책이다.

 

 

총 10회 과정 중 7회 이상 참석(출석부 서명)하면 수료증과 수료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10회를 모두 참석하면 개근상과 개근선물을 받는다.

 

신청 관련 정보

인원제한없음종교불문하고 관심있는 분 모두 환영

수강료: 5만원 (단 수도자 3만원청년 1만원)

계좌: (국민) 742501-01-303269 대전교구천주교(정평위)

문의정평위 사무국장(010-3270-7301, goonmother19@hanmail.net)

 

한편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주최하는 대전교구 사회교리학교는 2009년 4월 15일 시작되었으며그동안 대전세종천안아산보령 등지에서 총 스물한 차례의 학교를 개최한 바 있다그동안 배출한 수강생은 약 1,700여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