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안팎뉴스/온세상 뉴스80 [캠페인] 제주를 지켜라! 제주제2공항 건설계획 즉각 철회하라 제주를 지켜라!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 즉각 철회하라! 문재인정부는 사회적 합의와 약속을 지켜라! 국토교통부는 환경부에 떠넘기기 중단하고 제주 제2공항 즉각 철회하라! 출처 및 서명하러 가기 https://campaigns.kr/campaigns/372 2015년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발표 이후, 제2공항을 둘러싼 제주도민사회의 갈등은 극에 달했습니다. 2021년 2월 사회적 합의와 약속을 통해 진행된 제주 제2공항의 찬반을 묻는 제주도민 대상 여론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결과는 '제주 제2공항 반대' 였습니다. 제주의 사회적 갈등을 봉합하고, 제주도민이 자기결정권을 행사하는 역사적인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사회적 합의와 약속을 깨고 제주제2공항 강행 의지를 국토부에 제출했으며(2021.3), 국토.. 2021. 6. 9. 기억과 약속의 4월, 내일은 세월호 참사 7주기입니다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추모하며, 추모현수막 게시 대전교구 정평위, 잊지 않고 기억하며 함께 하자는 마음으로 추모현수막 게시 내일은 세월호 참사 7주기인 2021년 4월 16일입니다. 이에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잊지 않고 기억하며 함께 하겠다는 마음으로 대전시내 여러 곳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였습니다. 의 마음으로 함께 추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편 대전지역 시민단체인 《국민주권실현 적폐청산대전운동본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위원회》는 대전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세월호 참사 순직 교사분들이 모셔져 있는 대전현충원에서 기자회견과 기억식을 갖습니다. 이에 2021년 4월 16일(금) 오전 10시 30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되는 추모의 기억식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이며 교구 사회복음화.. 2021. 4. 15. 미얀마 선교사가 보내온 짧은 영상 공개 미얀마 선교사가 보내온 짧은 영상 공개 미얀마에서 보내온 짧은 영상을 하나 공개합니다. 참고로, 오늘 저녁 7시,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위한 미사가 대전교구청(세종시) 경당에서 진행됩니다. 코로나-19로 참석은 제한되나, 유튜브 생중계를 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21. 3. 29. 평화를 원하는 자, 전쟁을 돌아보라 - 대전을 기억하는 특별한 방식 대전을 기억하는 특별한 방식한국전쟁 - 대전전투 70년 기록展테미오래에서 10/8(목) 오프닝 강연, 전시회는 9/29부터 10월말까지 열려 70년 전에 일어난 한국전쟁(6.25)을 생각하면서, '대전전투'를 머리 속에 떠올리는 사람은 별로 없다. 대전의 시민이라 할지라도, 70년이 지난 6.25 전쟁을 회상하면서 대전 전투를 가장 먼저 떠올릴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사실 6.25 전쟁 하면, 이나 혹은 등을 떠올리게 된다. 그런데 여기 한 사람, 한국전쟁 하면, 바로 대전전투를 떠올리는 사람이 있다. 그는 바로 오늘의 주인공 임재근이다. 대전의 시민단체 교육연구팀장으로 활동 중인 그는 최근 박사님이 되었다. 지난 7월 논문 를 발간하면서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은 것이다. 그리고 그런 그가 을.. 2020. 10. 10. 전쟁이 남긴 대전의 상처를 돌아보는 특별한 전시회 <콘크리트 기억> 전쟁이 남긴 대전의 상처를 돌아보는 특별한 전시회임재근 사진특별전 9월 28일(토)까지, 테미오래 6호 관사에서 옛 충남도지사관사촌을 중심으로 형성된 문화마을 '테미오래'(대전 중구 보문로 205번길, 대흥동)의 6호 관사에서는 분단과 전쟁이 대전 지역에 남긴 상처에 대한 기억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하고도 구체적인 기억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전시회의 이름은 '콘크리트(concret)'는 '사실에 의거한, 구체적인'이란 형용사인 동시에 명사로는 시멘트에 모래와 자갈, 골재 따위를 적당히 섞고 물에 반죽한 혼합물로 토목공사와 건축의 주요 재료이다. 전시회는 한국전쟁이 대전 지역에 남긴 상처들을 증거하는 사진 27점을 전시하고 있다. 그리고 전시회의 제목 그대로 그 기억을 '콘크리트'라.. 2019. 9. 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 김복동 할머니(93), 고 이모 할머니(94) 김복동 할머니의 아름답고 용기있는 삶을 기억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제시대 일본군에 의한 성폭력의 피해를 용기있게 증언하신 故 김복동 할머니가 1월 28일(월) 늦은 밤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김복동 할머니는 살아생전 암으로 투병 중이신 가운데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셨으나, 최근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중이셨습니다. 김복동 할머니는 1940년 만 14세의 나이로 끌려가 중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지에 끌려 다니며 위안부로서의 험난한 고초를 겪으셨습니다. 또한 1945년 해방이 된 이후에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일본군 병원에서 간호사로 위장되어 노동을 착취당하다가, ‘위안부’로 끌려가신지 8년 만인 1947년에 귀국하시게 되었습니다. 김복동 할머니는 일본.. 2019. 1. 30. 이전 1 2 3 4 5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