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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팎뉴스806

촛불 집회 현장에서 분신한 정원 스님 이틀만에 끝내 사망 광화문 촛불 현장에서 분신한 정원 스님 이틀만에 끝내 사망1월 7일(토) 저녁에 분신하고, 이틀만인 9일(월) 저녁 사망 60대 중반의 정원 큰스님이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에서 분신하고 이틀이 지난 1월 9일(월) 7시 40분 경 돌아가셨다. 정원 스님은 광화문에서 11차 촛불집회가 열린 7일 밤 10시 30분, 경복궁 맞은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자신의 몸에 휘발성 액체를 끼얹고 불을 붙인 바 있다.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기에 앞서 정원 스님은 박근혜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면서, “한일 군사협정 비판, 박근혜 대통령은 내란사범, 즉각 물러나라. 경찰은 내란 사범 박근혜를 체포하라. 경찰의 공권력도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경찰은 해산하라. 나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란 쪽지를 남겼다. 분신 이후 서울대병원.. 2017. 1. 10.
안도현 시인의 가톨릭독서콘서트, 서울 불광동성당 1/19(목) 저녁 8시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 가톨릭독서콘서트 개최가톨릭독서아카데미 주최, 1/19(목) 저녁 8시, 서울 불광동 성당 안도현 시인과 함께 하는 가톨릭 독서콘서트가 서울 불광동 성당에서 1월 19일(목) 오후 8시에 개최된다. 한국가톨릭 독서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제54회 가톨릭독서콘서트로, 가톨릭언론인들이 주축이 되어 매월 개최하는 행사이다. 안도현 시인은 주변의 일상적 사물을 통해 삶의 의미와 교훈을 주는 시 로 잘 알려진 시인이며, 이번 콘서트에서는 ‘시적인 것을 찾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가톨릭 신자는 물론이고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콘서트는 뜨겁게 타오르는 ‘연탄 한 장’을 매개로,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삶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녹여낸 작품 이야기와 함께 서민적이면서도 따뜻.. 2017. 1. 9.
대전정평위 이애령 수녀, 주간 시사IN 2016 올해의 사진 인물로 등장 대전정평위원 이애령 수녀,시사주간지 시사인 2016 올해의 사진 인물로 등장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애령 호노리나 수녀가 주진우 기자의 소속 언론사로 잘 알려진 시사주간지 「시사IN」2016년 송년호(2016년 12/31, 제485호, 위 사진)의 커버스토리로 [2016 올해의 인물.사진 거리의 주권자들]의 테마 사진에 등장했다. 시사IN 2016년 송년호 표지(2016년 12/31, 제485호) 이애령 수녀님은 시사IN 2016년 송년호(2016년 12/31, 제485호) 12쪽에서 13쪽에 걸쳐 나오는 사진 속 인물이다. 위의 사진은 지난 2016년 11월 17일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새마음애국퇴근혜 자율청소봉사단"일원으로 청와대 주변을 청소하러 가는 길에 찍힌 사진이다... 2017. 1. 9.
세월호의 온전한 선체인양과 진실규명을 위해 해야할 것 대전에서 함께 하는 세월호 참사 1000일 추모세월호의 온전한 선체인양과 진실규명을 위해 해야할 것오후 3시 30분 대전시의회에서 유가족 간담회 1월의 첫 시국대회는 세월호 참사 1000일을 추모하는 행사로 시작되었다. 1월 7일(토) 5시 둔산 타임월드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시국대회에는 세월호 유가족인 단원고 2학년 1반 학부모님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에 앞서 3시 30분에는 대전시의회 건물 4층 대회의장에서 가족 간담회가 열렸다. 다음은 간담회에서 주고 받은 질의응답의 내용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전 시민이 자기 소개 발언을 하고 있다 @ 대전시의회 4층 대회의장 사회자 이 자리에 참석하신 대전 시민 여러분 중에서 부모님들께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말씀해주시고, 말 그대로 3년 가까이 거리에서 비가.. 2017. 1. 8.
대전 8차 시국대회 타임월드 사거리에서 세월호 단원고 학부모의 말씀들 대전 8차 시국대회 타임월드 사거리에서 개최1월 7일(토) 17시, 세월호 참사 1천일 앞두고 유가족도 참여전국순회콘서트를 대신한 가수 김장훈의 자발적 참여 박근혜퇴진 대전운동본부는 2017년 새세상을 위해 촛불행동을 멈출 수 없다고 밝히면서 대전 8차 시국대회를 1월 7일(토) 오후 5시, 둔산 타임월드 사거리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세월호 참사 1000일을 앞두고 단원고 2학년 1반 유가족들이 참석했고, 1천일을 추모하는 대회로 마련했다. 오후 5시 49분경 무대에 등장한 세월호 참사의 유가족들은 단원고 2학년 1반의 수연 아빠 이재복, 미지 아빠 유해종 님 등 2명의 아빠와 김주아, 한고운, 정가현 등 세 아이의 엄마들이었다. 먼저 수연 아빠 이재복 님이 마이크를 잡았다. 수연 아빠 이재복 아직 진.. 2017. 1. 7.
대전 8차 시국대회 타임월드 사거리에서 개최 이모저모 PHOTO. 대전 8차 시국대회 타임월드 사거리에서 개최1월 7일(토) 17시, 세월호 참사 1천일 앞두고 유가족도 참여전국순회콘서트를 대신한 가수 김장훈의 자발적 참여 박근혜퇴진 대전운동본부는 2017년 새세상을 위해 촛불행동을 멈출 수 없다고 밝히면서 대전 8차 시국대회를 1월 7일(토) 오후 5시, 둔산 타임월드 사거리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세월호 참사 1천일(1,000일)을 앞두고 단원고 2학년 1반 유가족들이 참석하였으며, 세월호 참사 1천일을 추모하는 대회로 마련했다. 1월 7일(토) 오후 4시 45분경 대전 유성구 관평동의 아이들과 부모들이 리허설 중이다 1월 7일(토) 오후 5시 이후 2017.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