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6] 8월 셋째 넷째주 강정소식 - 제주평화의섬 실현위한 천주교연대
8월 셋째 넷째주 강정 현장 소식 셋째주 월요일, 화요일은 강정현장팀과 부산교구에서 수요일은 노형성당, 목요일은 표선, 성산포성당, 금요일은 김녕, 모슬포성당 토요일은 강정현장팀, 일요일은 광주교구 산수동성당에서 에서 현장미사 진행했다. 넷째주에는 월요일 밀양, 청도, 용산, 쌍용자동차, 세월호 유가족들이 함께 한 가운데 미사를 봉헌했다. 월요일 오후미사에는 서울교구 노동사목위원회에서 화요일 까지 수요일에는 조천성당, 목요일에는 중문성당, 금요일에는 화북성당에서 함께 했다. 뜨거운 8월 강정생명평화미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한다. 지난 23일~25일 밀양, 청도에서 고전압 송전탑에 반대해 투쟁하고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 용산참사 유가족들 그리고 세월호 유..
2016. 12. 28.
[20150817] 쌍용차 사태 조속 해결 위한 미사- 8월17일, 평택 쌍용차 공장 앞
2015년 8월 17일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루카 12,6) 쌍용차 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이 땅의 해고자들을 위한 243차 미사 ● 2015. 8. 17. 월. 19시 ● 평택 쌍용차 공장 앞 가만히 있어도 숨이 막히는 찜통 같은 무더위가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이 무더위를 피해 많은 분들이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나는 휴가철입니다. 그러나 휴가는 고사하고 일상의 삶을 박탈당한 채 여전히 거리에서 일상의 삶을 상상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저녁밥을 옆 지기와 함께 짓고, 아이들과 수다 떨며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가까운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큰딸의 관심사인 비스트 신곡 이야기를 하고, 둘째, 셋째 녀석과 몸 씨름을 하고, 셋째 녀석을 씻기고, 할 일 다 한 듯 집밖으로 나와 담배 한 ..
2016.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