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30 [20160418] 사회복지는 버러지같은 잉여인간들에게 베푸는 1%들의 시혜일까 사회복지는 버러지같은 99%의 잉여인간들에게 베푸는 1%들의 시혜일까 2016년 4월 18일 부활 제4주간 월요일, 도안동성당2016년 상반기 정세미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와 특강)제 69차 미사 김용태 마태오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장) 신부강론 잉여인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잉여라는 말이 ‘쓰고 남은’ 것이란 뜻을 가진 것처럼 잉여인간이란 쓰고 남은 인간, 쓸모없는 인간을 뜻합니다.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은 이렇게 정의합니다. 인간역사는 0.1%의 창의적인 인간과 그를 알아보는 0.9%의 통찰력 있는 인간이 이끌어 왔으며, 나머지 99%는 잉여인간이라 말한다. 다수의 잉여인간은 소수가 땀 흘려 일구어 놓은 열매를 그저 떠먹기만 하는 수동적 인간인 것이다. 그들은 게으른 인간, 밥버러지다... 2017. 1. 1. [20160416] 세월호 추모미사 후 모형 배는 도마동 성당에 전시보관 2016년 4월 16일천주교 대전교구,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미사,2016년 4월 15일(금), 대흥동 주교좌성당에서 김종수 주교 집전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는 2016년 4월 15일(금) 저녁 7시 30분 ‘세월호 참사 2년 추모 미사’를 봉헌하고, 미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은 ‘진실을 인양하라’는 문구가 적힌 노란 풍선을 들고 대흥동성당에서부터 십자가와 교구 사제들을 선두로 세월호를 상징하는 배 모형을 메고 대전역 서광장까지 침묵행렬을 이어 갔다. 도보행렬의 선두에 서게될 배 모형이 대흥동 성당 야외에서 대기되고 있다. 이후 세월호를 상징하는 배 모형은 행사를 마친 후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장 김용태 신부가 주임을 맡고 있는 대전 도마동 성당으로 옮겨져서 전시 보관.. 2017. 1. 1. [20160415] 세월호 참사 2년, 희생자 추모 성명서 "돌을 치워라!" 2016년 4월 15일4.16 세월호 참사 후 2년, 희생자 추모 성명서“돌을 치워라!” (요한 11, 39) 1. 거짓과 기만의 돌을 치워라!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무려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금 여전히 2014년의 그 차가운 바다 한 가운데에 머물러 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어났는지 그 누구도 말해주지 않습니다. 간단한 교통사고조차도 그 원인파악과 진상규명은 기본 중의 기본인데 수백 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는 그저 감추고 왜곡하고 속이기에 급급합니다. 과연 진실을 감추려는 그들은 무엇을 두려워하는 걸까요?진실은 밝혀져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정부에게 요구합니다.정부는 하루빨리 세월호 선체를 인양하고 아직 돌아오지 못한 9명의 유해를 조속히 수.. 2017. 1. 1. [20160211] 2016년도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정기총회 2016년 2월 11일2016년도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정기총회2016년 2월 11일(목) 오후 4시, 대전교구청 2층 회의실 2016년도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정기총회가 2월 11일(목) 16시 대전교구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는 인사말에서 “복음의 눈으로 보면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이 속상하고 안타까운 일들이 많다”고 전하고 “내일이면 교황님과 러시아 정교회 키릴 대주교가 역사적 만남을 갖는 등 화해의 길로 가지만, 우리나라는 갈수록 마주보고 달리는 기차처럼 부딪치면 사고가 날 듯 서로 마주보고 달리는 모양새를 본다”며 “오늘은 루르드 성모님의 축일이며, 우리가 약하지만 성모님은 우릴 도구로 쓰시니 이런 때 일수록 우리의 마음을 더욱 모으고 하느님의 도구로 쓰실 .. 2016. 12. 31. [20151112] 전민동 본당 사회교리 10주차 토크 콘서트 2015년 11월 12일전민동 본당 사회교리 10주차 토크 콘서트 예수님의 시각으로 식별, ‘고민하고 안타까워하는 우리의 작은 몸짓’이 중요성경의 말씀에 불편을 느낄수록 하느님께로 가는 시동 걸려하느님 백성의 문화가 교회에도 녹아 들어가기를 11월 12일 저녁 전민동 본당에서는 사회교리 10주차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지난 9월 개강한 사회교리학교는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주관으로 본당과 타 본당 교우 260여명이 신청하여 지난 주 아홉 번째 강의를 마친 바 있다. 김용태 신부(도마동성당 주임, 남부지구장)사회로 박상병 신부(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겸 대전가톨릭대학교평생교육원장), 김유정 신부(대전가톨릭대학교 대학원장)는 질문지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사회교리의 방향성과 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폭.. 2016. 12. 29. [20150506] 대미를 장식한 사회교리 토크 콘서트 (2) (하기동성당) 사회교리 토크 콘서트 (2)- 10주간 강의의 대미를 장식 - 김유정, 김용태, 박상병 신부2015년 5월 6일(수) 오후 8시~10시, 대전 하기동 성당 1부를 마치고 밤 9시경부터는 짧은 노래 공연이 있었다. 대전사회교리 마지막 강의인 10주차에 열린 사회교리 토크콘서트의 1교시를 마치고 아주 잠깐 휴식을 취하는 사이에는 사회를 본 김용태 신부님의 기타연주가 있었다. 그리고 김유정 신부님과 새롭게 등장한 젊은 신부님 두분의 20여분에 걸친 짧은 콘서트를 개최한 다음, 9시 30분이 되어서 사회교리토크 콘서트 제2부가 시작되었다.사회: 김용태 신부Q. (김용태) 의료공동체 협동조합에 대한 질문민들레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계시는 조세종 박사님께서 답변을 해주시겠습니다. (조세종 박사는 20.. 2016. 12. 26.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