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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8

[김용태 마태오] 진정한 믿음은 표징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사랑에서 온다 제121차 정세미 미사 강론 모든 걸 내어주는 사랑에서 믿음이 시작된다. 일시: 2019년 2월 18일 연중 제6주간 월요일 장소: 대전 도마동 성당사제: 김용태 마태오 신부(대전정평위원장, 도마동성당 주임)오늘 복음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1-13그때에 11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과 논쟁하기 시작하였다. 그분을 시험하려고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요구하였던 것이다. 12 예수님께서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13 그러고 나서 그들을 버려두신 채 다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셨다. 2019-2-18(월) 저녁 7시, 대전 도마동 성당에서 2019년 상반기 두번.. 2019. 2. 19.
미국 주교회의 국제정의평화위원장, 한반도평화위해 한국 천주교회 방문 미국 주교회의 국제정의평화위원장, 한반도 평화 위해 한국 천주교회 방문 -19일 오전 주교회의에서 한반도 평화 주제 간담회--한국 주교들과 만남, 통일부 방문도 예정- 미국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이 한국 교회와 연대하기 위해 2018년 12월 18일(화) 오늘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 따르면, 미국천주교주교회의 국제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티모시 브롤리오 대주교가 한반도 평화와 민족의 화해를 위한 한국 천주교회의 노력에 힘을 싣고자, 한국 교회를 연대 방문(solidarity visit)한다고 밝혔다. Archbishop Timothy P. Broglio, Chairman of the Committee on International Justice and Peace of USCCB, 인물사.. 2018. 12. 18.
대전정평위 김용태 위원장, 사드배치 반대 등 대전 종교인 기자회견 나서 대전정평위, 한반도 핵전쟁반대 등 위한 대전 종교인 기자회견 참가대전 4대종단 모임, 사드배치 철회와 평화협정 체결 촉구 2017년 9월 12일(화) 오후 2시, 대전시청 북문 앞 대전의 종교인들이 한 마음으로 뭉쳐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2017년 9월 12일(화) 오후 2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사드반대 대전행동 종교인 모임은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반도 핵전쟁 반대, 사드배치 철회, 평화협정 체결 등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대전 종교인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의와 평화의 정신으로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대한 제재와 대결정책을 멈출 것을 촉구하고, 주권국가로써 당당히 미국의 압력을 거부할 것을 촉구한다.”, “안보 장사꾼들에게 속지 말고, 사드.. 2017. 9. 13.
[20160912]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호소문- 핵실험과 핵무장은 중지되어야 한다 2016년 9월 12일한반도 평화를 위한 호소문- 핵실험과 핵무장은 중지되어야 한다 - 가톨릭교회는 1963년에 반포한 회칙, 「지상의 평화」에서 핵무기 개발이 인류에게 미칠 영향을 경고하였다. “한 국가가 원자 무기를 생산하면, 다른 국가들도 비슷한 파괴적 원자 무기를 생산해야 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 그뿐 아니라, 무기의 파괴적 결과 때문에 전쟁을 일으키지 않는다 해도, 전쟁을 목적으로 하는 핵실험이 계속되어 세상에 치명적 결과를 주는 것은 여전히 인간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것이다”(「지상의 평화」, 110-111항 참조). 이 가르침은 핵실험과 핵무기 개발에 대한 분명하고 단호한 교회의 입장이다. 이에 따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6년 9월 9일에 실시된 ‘북한의 5차 핵실.. 2017. 1. 3.
[20160824] 사드배치반대, 남북대화 촉구, 한반도 평화 위한 4대종단 종교인성명 2016년 8월 24일 오전 11시 대전·세종·충남지역의 가톨릭, 개신교, 불교, 원불교 종교인들이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앞(대전 중구 문화동)에서 ‘사드배치 반대, 남북대화 촉구,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전세종충남 4대 종단 종교인 기자회견’을 가졌다. 다음은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성명서 전문. 2016년 8월 24일사드배치 반대, 남북대화 촉구,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전·세종·충남 4대종단 종교인 성명 “吾等(오등)은 慈(자)에 我(아) 朝鮮(조선)의 獨立國(독립국)임과 朝鮮人(조선인)의 自主民(자주민)임을 宣言(선언)하노라. 此(차)로써 世界萬邦(세계 만방)에 告(고)하야 人類平等(인류 평등)의 大義(대의)를 克明(극명)하며, 此(차)로써 子孫萬代(자손 만대)에 誥(고)하야 民族自存(민족 자존)의 正權(정.. 2017. 1. 3.
[20160306] 천주교 주교회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호소문 2016년 3월 6일한반도 평화를 위한 호소문“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고 우리 발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루카 1,79).” 지난해 한국 천주교회는 분단 70년을 보내면서 대립과 갈등으로 점철된 분열의 역사를 딛고 평화의 원년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기도운동을 펼쳤습니다. 우리의 이 간절한 기도에 화답이라도 하듯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올해를 ‘자비의 특별 희년’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루카 6,36)라는 주제 말씀을 통해 자비로운 마음으로 모든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와 일치, 그리고 평화의 길로 나아가도록 촉구하였습니다. 그러나 평화로 나아가는 길이 결코 쉽지 않음을 요즘 우리의 현실을 통해 확인하게 됩니다. 북한의.. 2017.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