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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팎뉴스/가톨릭 뉴스

정의구현전국사제단대표 김인국 신부가 계속 맡는다

by 편집장 슈렉요한 2017. 2. 17.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대표 김인국 신부 재신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2017년 2월 13일(월) 정기총회를 열어 현 사제단 대표 김인국 마르코 신부를 재신임했다. 김인국 신부(54)는 1991년 사제품을 받았으며, 청주교구 금천동성당·옥천성당 주임신부를 역임하고, 현재 성모성심성당 주임신부를 맡고 있다.


2009년 5월 27일(수) 저녁 7시30분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처음으로 개최한 제1기 사회교리학교의 제7강 정치공동체
주제를 맡은 당시 정의구현사제단 총무
김인국 신부가 대전가톨릭문화회관 2층 사랑관에서 강의하는 모습이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태어난 해(1974)에 그는 초등학교 3학년이었다. 당시 충북 진천성당에 다니면서, 성당 게시판에 붙어있는 사제단의 성명서를 꼼꼼이 읽었다는 초딩 3학년 눈에 비친 가톨릭 신부란 민주주의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1991년 사제서품을 받자마자 그는 사제단을 찾아갔다. 그리고 2006년부터 2013년까지는 7년간 사제단 총무를 지냈고, 2015년 2월, 사제단 전국총회에서 대표에 뽑힌 바 있다. 이번에 2017년 2월, 두번째사제단 대표의 임기를 맞이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