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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팎뉴스/정평위 뉴스

대전 대흥동, 공주신관동 성당에서 2017년 가을 사회교리학교 개강

by 편집장 슈렉요한 2017. 8. 16.

대전 정평위, 교구내 성당 2곳서, 2017 가을 사회교리학교

9/6(수) 대전 대흥동, 9/14(목) 공주 신관동 성당에서 총 10주 과정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대전정평위, 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도마동성당 주임신부)는  2017년 가을을 맞이하여 2017 하반기 사회교리학교를 대전 대흥동 성당과 공주 신관동 성당 등 대전교구 내 2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주교 대전교구 주교좌 성당인 대흥동 성당은 두 손을 모아 하늘을 향하는 이미지를 형상화한 건축물로,  2014년 10월 30일 등록문화제 제643호로 등록된 국가의 문화유산이다. 출처: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나와유 오감만족이야기]


대전 대흥동성당에서는 9월 6일(수)부터 10주간 매주 수요일에, 공주 신관동 성당에서는 9월 14일(목)부터 10주동안 매주 목요일에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씩 사회교리학교 과정이 진행된다. 

(*추석연휴인 10월 첫 주는 건너 뜀)


사회교리는 시대의 징표를 읽고 세상을 복음의 힘으로 변화시키려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교회의 가르침이다. 인권, 정치, 경제, 노동, 가정, 환경, 국제 공동체 등의 문제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이 곧 사회교리인 것이다. 따라서 사회교리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가톨릭 교리이며, 일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나침반이 되는 가르침이기도 하다. 


한편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2009년 4월부터 2017년 봄까지 총 23회의 사회교리학교를 진행했고, 수강자 수는 2,065명에 이른다. 이에 대해 대전정평위 정춘교 사무국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회교리를 낯설어 하는 많은 신자분들이 있지만, 사회복음화 사명을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사회교리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고 말하면서, 이번 가을 사회교리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총 10주간 진행되는 2017년 가을 사회교리학교 일정은 다음과 같다.



사회교리학교 수강신청 방법


사회교리학교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인원에도 제한이 없다신청방법은 천주교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사무국장에게 전화나 문자로 신청하고 소정의 수강료를 입금하면 된다수강신청을 마친 분들에게는 2만원 상당의 교재 간추린 사회교리가 무료로 주어진다또한 사회교리학교에서는 창조질서 보전을 위해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휴대용 컵을 책과 함께 제공한다.


수강신청생들에게 무료제공하는 책 『간추린 사회교리』(정가 2만원).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현 인간발전성)는 2004년 가톨릭 교회가 지난 한 세기 이상 사회 문제에 대하여 신자들에게 체계적으로 제시해 온 모든 가르침을 주제별로 정리하여 「간추린 사회 교리」(Compendium of the Social Doctrine of the Church)로 펴냈다. 이 책은 시대의 징표를 읽고 세상을 복음의 힘으로 변화시키고자, 천주교 신자들이 인권, 정치, 경제, 노동, 가정, 환경, 국제 공동체 등의 문제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을 올바로 알고 그 가르침에 따라 살아갈 수 있는 지침을 제시하는 책이다.


 

총 10회 과정 중 7회 이상 참석(출석부 서명)하면 수료증과 수료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10회를 모두 참석하면 개근상과 개근선물을 받는다.

 

신청 관련 정보

인원제한없음종교불문하고 관심있는 분 모두 환영

수강료: 5만원 (단 수도자 3만원청년 1만원)

계좌: (국민) 742501-01-303269 대전교구천주교(정평위)

문의정평위 사무국장(010-3270-7301, goonmother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