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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팎뉴스/정평위 뉴스

[취소] 네 스스로 평화가 되어라, 대전 정평위 2017 청년평화기행 참가자 모집(선착순)

by 편집장 슈렉요한 2017. 9. 1.

다른 사정에 의해 행사가 취소되었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전 정평위, 2017 청년평화기행 선착순 33명 모집

- “그 자신이 평화가 되리라.” (미카 5,4)

- 10.21(토)~22(일) 1박 2일간, 강화-파주 민통선 평화기행



청년 신앙인들을 위한 민통선 평화기행 행사가 열린다.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대전 정평위)는 2017년 10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1박 2일간에 걸쳐 강화도와 파주 일대의 민통선 지역을 방문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 정평위 청년모임(지도신부 박상병 대전가톨릭대 교수)은 최근 열렬한 논의를 마치고, 혼자서는 쉽게 갈 수 없는 곳이지만, 우리 사회 아픔의 가장 근본적인 뿌리이며, 분단의 고통을 만날 수 있는 지역으로 평화기행을 가기로 결정했다. 


올해 10월 21일(토)~22(일)의 1박 2일의 길지 않은 여정의 평화기행을 통해 방문할 곳은 강화도와 파주 일대의 민통선 지역이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대전 정평위 청년모임의 지도신부인 박상병 대전가톨릭대 교수는 “분단의 아픔이 벌써 60년을 넘어 70년에 이르고 있는 오늘날의 한반도 상황은 풍전등화처럼 매일매일 복잡한 상황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면서 “그러나 혼란함 속에서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해야 하는 평화는 어떤 것인지를 기행과 함께 고민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그 길을 함께 찾아보는 소중한 체험이 되길 희망한다.”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올해 본격 출범한 대전정평위 청년모임은 지난 6월 성황리에 ‘청년사회교리연수’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두 번째 행사로 10월의 ‘청년평화기행’을 개최한다. 


2017년 청년 평화기행은 9월 30일 신청이 마감되며, 선착순으로 33명을 선발한다. 참가비는 3만원이고, 궁금한 사항은 청년모임 대표(010-8839-1506)에게 문자 혹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평화기행 신청   https://goo.gl/forms/UTSyxQbrSbZHza8E3


  • 일정 안내 
    10월 21일(토)~22(일)의 1박 2일의 길지 않은 여정이기에 많은 곳을 다닐 수는 없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선택한 장소는 강화도와 파주 일대의 민통선 지역입니다. 

  • 출발 안내
    10/21(토) 오전 8시 - 대전시청앞 출발,
    10/21(토) 오전 9시 - 천안신부동 성당 출발

  • 10/21(토)
    첫날은 강화도의 평화전망대, 부근리 고인돌, 연미정을 다니면서, 저희 청년 모임의 위원들이 준비한 프로그램들을 참가한 이들과 나눌 예정입니다. 

  • 10/22(일)
    둘째 날은 오랜 동안 평화 활동을 해 오고 계신 이시우 작가님을 모시고 장준하 선생의 묘역과 임진각, 도라산 전망대와 도라산 역 그리고 적군 묘지를 둘러 볼 예정입니다. 오랜 동안 평화 활동을 하면서 많은 고민과 사색을 해 오신 이시우 작가님의 설명과 함께 참가한 청년들이 평화에 대해서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평화기행 신청   https://goo.gl/forms/UTSyxQbrSbZHza8E3